일진놈과 여우년.
2 화




주 여
' 일단 민망해서 자리를 피하긴 했지만.. '


주 여
' 이젠 어떡하지? '


주 여
' 지금 다시 관찰 하러 갈수도 없고.. '



윤정한
( 저벅저벅 )


주 여
' 아닛?!?!?!?!!? '


주 여
' 이런 존잘이 우리 학교에 있았다고?!?!?!?!?! '


주 여
' 여야... 가자..! '



주 여
( 와다다다다 )


존잘남을 향해 냅다 뛰던 여주는

그에게 팔짱을 낀다



주 여
" 지수선배~!! "


윤정한
?


주 여
" 어??? " (당황한척)


주 여
" 헉!!! 죄송해요!!!!! "


주 여
" 친군줄 알고..!!! 진짜 죄송해요ㅠㅠㅠ "


윤정한
" 아..ㅎㅎ 아니에여ㅎ "


주 여
" 지이인짜아아 죄송해요... "

말은 그렇게 하지만 아직도 팔짱을 끼고 있는 여주.



윤정한
" 진짜 괜찮아여!! "


주 여
" 그..래요..? "


윤정한
" 넹!!ㅎㅎ "


윤정한
" 근데 지수랑 친하세여? "


주 여
" 어.. 네!!ㅎ 절친이에요! 절친! "


윤정한
" 뭐야.. 조슈지는 나한테 이런 예쁜 친구 있다고 한적 없는데여??? "


윤정한
" 나쁜놈 이쒸.... "


주 여
" 진짜요?? 나 예뻐요?? "


윤정한
" 음... 후배님 내가 아는 그 후배님 아니에여?? "


주 여
" 그 후배님이 어떤건데요..! "


윤정한
" 그.. 엄~~~청 예쁘고 착하다고 소문난!! "


주 여
" 오오.. 저 진짜 소문이 그래요?? "


윤정한
" 넹넹 "


주 여
" 우음... 저 아닐거 같은데요?? "


주 여
" 뻥 치시는거 아니에요?? "


윤정한
" 맞는거 같은데에~? "


윤정한
" 일단 내 앞에 있는 후배님은 엄청 예쁘잖아!! "


주 여
" 오오!! "


윤정한
" 그리고 내 앞에 있는 후배님은....... "


윤정한
" 엄청 착해여!! 헤헿 "


주 여
" 음.... "


윤정한
" 왜여!! 또 이유 대줘여?? "


주 여
" 아뇨?!! 그냥 고맙다구요 ㅎㅎ "


윤정한
" 근데 있잖아여 후배님 "


주 여
" 네? "


윤정한
" ㅍ......에요..? "


주 여
" 뭐라구요? "


윤정한
" ㅇ..아니.. 그... ㅍ ㅏ ㄹ ㅉ ㅏ ㅇ... "


주 여
" 에???? 뭐라..?? "


윤정한
" ㅍ..팔짱 계속 끼고 있을거냐구여!!!! " (홍당무)


주 여
" 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힘들게 말한게 고작 그거에요~? "


윤정한
" 고작이라니!!! "


윤정한
" 후배님은 몰라도 나한텐 민망한 질문이에여어.... "


주 여
" 잠시만요.. "


주 여
" 저랑 팔짱 끼는게 그렇게 싫으셨어요?? "


윤정한
" 아니여..!!!!! "


주 여
" 에이... 거짓말... "


윤정한
" 진짠데..!! "


윤정한
" 난 더 오래 끼고 싶어서... " (중얼중얼)


주 여
(들음)


주 여
" 뭐라구요오~~? "


윤정한
" 아니에여!!!!! "



권순영
" 정하니혀엉~~!!!! "


권순영
( 아직 여주 못봄 )


권순영
" 형 뭐해ㅇ... "


권순영
( 여주 봄 )


주 여
" 아.. 안녕? ㅎ "


권순영
" 풉ㅋ "


주 여
.....


윤정한
" 권쑨!!! "


윤정한
" 나 보고 싶어ㅅ.. "


권순영
( 무시 )


권순영
" 너 뭐하냐 "


주 여
" 어? 선배님이랑 떠들고 있었지.. "


권순영
" ㅋ... 아깐 나한테 달라붙더니 이젠 정한이 형한테 붙냐? "


주 여
" 뭐? "


권순영
" 엄청 떳떳해 보이는데.. "


권순영
" 일단 지금 정한이형이랑 끼고 있는 팔짱 부터 빼고 말하는게 어떨까 싶네? ㅋ "


주 여
" ㅇ...이건 실수.. "


권순영
" 실수 좋아하시네..ㅋ "


윤정한
" 아냐 진짜ㅇ.. "


권순영
( 무시22 )


권순영
" 너 진짜 가지가지 하는구나? "


주 여
( 입술 꾹 )


권순영
" ㅋ 울고 싶음 울어 "


권순영
" 난 상관 없어 "


주 여
" ㅇ...아니라고... "


권순영
" 아니긴 뭐가 아냐 "


권순영
" 아까 이지훈이랑 떠드는거 봤는데 "


권순영
" 다음 타겟은 지훈인가? "


주 여
.........


권순영
" 하.. 난 정한이 형 보러 왔는데 좀 꺼져 줄래? "


주 여
" .....미안해.. "



너무 늦게 찾아왔네요..ㅎㅎ

서브병 도지셨나요(?) 흐헤헿ㅎ

고셉 보기전에 쓰고 본 담에 올립니다아!!

좋은 꿈 꾸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