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찐따는 서열1위
나대지 말라고


여주 어머니
- 응 알겠어,


김석진
- 왜냐고 안 물어봐..?

여주 어머니
- 여주 때문이겠지


김석진
- 아...

여주 어머니
- 내일모래로 앞 당길께


김석진
- ㅇ,응 고마워..

여주 어머니
- 끊어

뚜욱

너무 쿨하신 어머님 덕분에 할말이 없는 석진이


변백현
야 김석진 뭐해 빨리와


김석진
어,어어.. 알겠어....



드르륵_

김여주
...????


김태형
?

여주와 태형이가 반에 들어가자 반은 난장판이였다

지연이 무리들은 뒷문 앞문을 막고 있었고, 반아이들은 모두 지연이 앞에 앉아 있었다 그리고 바닥에는 물기가 있고 학용품은 다 떨어져 있고

교실이라고 하기엔 믿을수 없을 정도로 더러워져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 지연이 모습은 굉장히 초라해 보였다

머리카락은 다 젖어있고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었고 무릎을 꿇고 있었으며 손은 팅팅 부어있고 뺨도 부어있고 복부가 아픈건지 어디가 아픈건지

손을 배위쪽에 갖다대고 있는 지연이

김여주
하아....

김여주
이악물_ ] 내가 그만큼 애들 때리지 말라고 했건만...

저벅저벅_

저벅저벅


이지연
.......?

김여주
손을 내밀며_ ] 일어나

지연이한테 다가가 자신에 손을 잡으며 일어나라고 말 하는 여주


이지연
........


이지연
갈라진 목소리로_ ] 치워..

김여주
뭐..?


이지연
버럭_ ] 치우라고!!!

맨처음에 갈라진 목소리로 여주 손을 치우라고 말하던 지연이

여주가 못 알아듣자 소리를 지르며 여주에 손을 쳐내면서 치우라고 말하는 지연이

김여주
아..아...


이지연
왜 착한척이야?

김여주
착한..척이라니...?


이지연
왜 착한척 하냐고 너

김여주
내가 언제 착한척 했다고 그래..

김여주
소곤소곤_ ] 너가 말하던대로 찐따 노릇하고 있잖아 내가,


이지연
흠칫_ ]......

지연이 귀에 소곤소곤 말 하는 여주

그럼 여주에 모습에 당황한 지연이


이지연
ㄴ..너 지금 뭐라고....

김여주
태형아


김태형
응?

김여주
지연이 좀 보건실에 데려다 줘..


김태형
?


김태형
내가 왜

김여주
이지연이 너 좋아하잖아


이지연
.....!!!!


김태형
싫어

김여주
?


김태형
싫다고 내가 왜 데려다 줘야하는데

김여주
아니이.. 싫으면 싫은거지....

김여주
삐죽_ ] 왜 그렇게 화내면서 말하는데...

자기가 삐졌다는 걸 티를 내기 위해서인지 지연이를 멕이는건지 입을 삐죽 내밀며 말 하는 여주


김태형
피식_ ] 너한테 짜증낸거 아니야

김여주
슬쩍_ ] 그럼 누구한테 짜증낸건데,,

고개를 슬쩍 올려 태형이를 쳐다보며 말 하는 여주


김태형
쓰담쓰담_ ] 안알려 줄건데

그런 여주에 모습이 귀여운지 여주에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말하는 태형이다


이지연
........

김여주
응? 아 지연아 윤기선배 불러줄까?

김여주
너 윤기선배도 좋아하잖아,ㅎ


이지연
뭐...?

지연이를 제대로 멕이는 여주


이지연
야 너지금 뭐라ㄱ..

김여주
아 마안해.. 알겠으니까 소리는 지르지마....


이지연
황당_ ]


김태형
야 정도것 해

김여주
ㄴ..내가 데려다 줄까 보건실...?


이지연
....좆까.....

김여주
야아.. 싫으면 싫다고 하면되지 구지 욕을...


이지연
하아....


이지연
싫어 나 혼자 가도 충분해

김여주
시무룩_ ] 알겠어...


김태형
여주에 볼을 잡아당기며_ ] 강아지같아

김여주
우웅..하지마라


이지연
꾸욱_ ]......

드르륵_

콰앙-

김여주
에? 지연이 언제 나갔대..


김태형
왜 걱정되?

김여주
으응..


김태형
그럼 뒤 따라가봐

김여주
해맑_ ] 알겠어!!

드르륵_

쾅-!

김여주
지연아!!


이지연
뭐야...

김여주
왜 먼저가...


이지연
이제 우리둘만 있으니까 연기 좀 그만하시지?

김여주
치이.. 왜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냐?

김여주
너무하네...


이지연
하고싶은 말이뭔데

김여주
아,ㅎ 하고싶은 말..


이지연
........

김여주
“ 나대지 말라고 “





쿠르르르흘ㅇ 와줘요오오옥 이번이 마지막 신작홍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