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사랑한 아이
8화 {사과}


ㅇ..욕이 쿨럭 쿨럭


전여주
"......???"

슈밤 뭐라했지?


예리
"아...선배.."


예리
"아 몰라 전여주 너때문에 다 망했어"


예리
"으아아 저 선배 되게 맘에들었는데 너 때문에 어쩔꺼야?ㅋ"


전여주
"아니 니 인성 쓰레기인거를 나보고 책임지라하면 어떡하냐"


예리
"우리 여주 겁이 없네~^^ 꼴에 남자한명 생겼다고"


김석진
"한명이 아니니까 그렇지"


김태형
"여주야 괜찮아?"


김태형
"아직 다친곳은 없지?"


전여주
"어"

김태형은 나를 걱정하였지만 나는 차갑게 대답을 하였다


예리
"아 진짜 왜 전여주 곁에만 있는건데"


예리
"쟤 좀 반 죽여"


예리
"아 남자애들이 거슬리면 다같이 죽여도되ㅋ"

남자
"알겠어"

대충 세어봤을때 5명보다 좀 많은 숫자가 우리 4명에게 다가왔다

아으...나 뒤진건가? 박지민 얘 언제와..


민윤기
"여주야 약속 하나만하자"


전여주
"????"


민윤기
"눈 진짜로 꼭감고있어"


전여주
"에???"


민윤기
"눈 진짜로 꼭감았어?"


전여주
"어.."


민윤기
"야 내 등뒤에 붙어있어"

눈을 감자마자 민윤기의 목소리는 돌변했다


전여주
"알겠어"


김석진
"윤기야 살살해라"


김태형
"아으..난 힘들어 죽겠는데"


민윤기
"됬어 이제 눈 떠도되"

여주가 눈을 떳을때 이미 남자들이 다 쓰러져있었다

그리고 예리는 구석에서 벌벌떨고있었다


예리
"ㅁ....뭐야...???너...정체가 뭐야...??"


민윤기
"ㅋㅋ좀 쌈잘하는 사람이지"


예리
"어떡해 한거야...??"


김태형
"근데 그것보다는 상황파악이안되나"


박지민
"야!!!전여주!!"

이제서야 저 멀리서 박지민이 뛰어온다


전정국
"흐아..후..그 자리에 없어서 찾으러 다녔잖아"


전여주
"으아 미안미안 얘네가 좀 따라오라고해서"


박지민
"뭐야? 여기 쓰러져있는 사람들이랑 김예리..?"


예리
"ㅈ..지민아 살려줘 이번 한번만 살려줘"


전정국
"뭐가 어떡해된거지???"


전여주
"아 그게"

어쩌고 저쩌고 숄라숄라


박지민
"아"

박지민의 표정이 굳기시작한다


박지민
"여기서 문제 그럼 거기서 이 형들이랑 얘가 안오면 여주는 어떡해 됬을까?"


예리
"ㅇ..아.."


전정국
"정답 여주는 좆됬다"


박지민
"어머 정답이야 그런데도 나한테 살려달라고했냐?"


박지민
"진짜 뻔뻔하다"


예리
"ㅇ..아니 지민아 그게..."


예리
"나 사실 너 좋아해...1학년때부터 쭉..."


박지민
"뭔 개소리야"


예리
"그래서 처음에 여주 몰래 은따시켰던거 맞아.."


예리
"근데 그럴때마다 너랑 멀어지라고하는 행동인데 더 가까워지더라?"


예리
"그때 깨달았어 나는 너랑 이뤄질수없다는 거를..."


전정국
"그래서 내가 가질수없으면 부숴버리겠어 같은 생각으로 이랬냐?"


예리
"아니? 나중에는 그냥 박지민이 행복하기를 바랬어"


박지민
"근데 왜 지금은 나를 더 힘들게 해? 왜?"


예리
"몰라 나도..그냥 주현이랑 친해지고 그냥 그냥 전여주가 꼴보기 싫어졌어...."


전여주
"뭔 개소리야"


김석진
"그니까 니말은 일단 처음에는 박지민이 행복하기를 바랬는데 그냥 주현인가 뭔가랑 친해지고 여주가 꼴보기 싫어졌다 아닌가?"


예리
"맞아..."


박지민
"뭐 그딴 개같은 이유로 여주를 괴롭힌거야?"


전여주
"하...야 김예리 너 집에가"


예리
"???그래도 괜찮아? 내가 아까전에 겁나 미안하게 행동했는데"


전여주
"잘아네 근데 그 기분 너만 느껴본거 아니고 그 개같은 기분 느껴봤어 그니까 이해못하는거 아니니까 그냥 집에 가"


예리
"응..아까전에는 진짜로 미안해 나도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는 모르겠어"


김태형
"자기가 했으면서 자기가 모르면 어쩌자는..."


전여주
"야 김예리 너는 빨리가라"


예리
"응..."


민윤기
"어..저기 여주야.."


전여주
"다들 고마워.."


김태형
"..????"


전여주
"아니..그게..지금처럼 힘들때 같이 있어주고 지켜줘서 고맙다고..."


김석진
"아니야..난 한것도 없는걸...그리고 미안해..너 못믿은거"


전여주
"괜찮아 우리가 옛날에 만나서 친하기는 했지만 10년전에다가 딱 1번 만나서 논것 분이걸 거희 남남인데..뭐.."


김석진
"헐 남남이라니 너무한데? 난 별로 남남하고싶지 않아"



김석진
"오히려 그 반대였으면 좋겠는데?"


김태형
"우엑 형 왜그러세여"


김석진
"헐 오랜만에 분위기 깔았는데 너무한걸??"

슈밤 왜 다들 설레게하는거에 재주있나?

아까전에 민윤기도..


민윤기
"쟤한테 반한 남자애중 한명"

꺄으아아어ㅓ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앙아ㅏㅇ

아냐! 근데 다들 얼굴 좀 보셈 저 얼굴에 그 말하는데 안설레는 놈 나와보라 그래

여주에 얼굴은 아주 빨갛게 변했다


박지민
"야...전여주 집에가자"


전여주
"에..?그래///"

지민이의 표정이 안좋아보였다


김남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