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雲)빨좋네 [하성운]

9화 시력

???

아 ,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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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뭐냐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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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연

안녕하세요 언니 ~ 잘 지내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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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지랄하네 이 미친년이 ㅋㅋㅋㅋㅋ 니가 나한테 인사할 처지는 아니지않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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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쟤덕분에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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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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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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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하성운 그 형 , 얘 전남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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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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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연

말 안하려 했는데 ,, 하늘언니가 걱정 돼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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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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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넌 지금 얘 말을 믿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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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전남친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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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연

힝 .. 진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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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연

진짜 걱정돼서 하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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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연

하도 여자 밝히다 바람 펴서 헤어졌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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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연

저 돈도 뺏기고 , 친구들도 잃고 ,, 집에서도 쫒겨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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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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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니 말이 진짜든 가짜든 , 이하늘은 지금 행복해 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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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왜 제 3자인 니네가 왜 끼어드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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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야 !!! 아니 이하늘이 당하고 있는데 당연히 친구인 우리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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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아니 그건 그때 도와주고 , 지금 행복하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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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니 그런일이 없도록 지금 우리가 어떻게든 하자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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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그냥 니가 원하는건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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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만 잃게 해주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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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그럼 그냥 냅둬 , 그게 도와주는거야

_ 예나는 옆에 뒀던 코트를 다시 걸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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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그리고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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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적당히 하고 빠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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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하 ,, 나도 가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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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연

아 ,, 웅

_ 예나는 그렇게 말했지만 신경이 안쓰인다고는 할 수 없었다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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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아 응 ! 왠일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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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 너 왜 연락 없냥 .. 섭섭하게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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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ㅎㅎ너나 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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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그 ,, 너 그오빠랑은 잘 되는거 같던데 , 어떻게 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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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 아 ㅎㅎ 사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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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아 ,, ㅎㅎ 잘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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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잘 챙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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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 그냥 , 알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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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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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 그 ,, 나 좋아하는게 느껴진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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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ㅎ뭐야 , 좋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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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응 , 행복해 이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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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그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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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니 행복하면 된거지 뭐

_예나는 하늘이 행복하다고 하자 마음이 편안해졌다

_원래부터 하늘은 행복하다는 말을 거의 안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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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집은 구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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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 웅 곧 입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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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다행이네 ㅎㅎ 조심히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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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 너나 빨리 들어가 ,, 학생이 12시에 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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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니도 나이는 학생이다 ~ 빨리 들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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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키~

뚜 - 뚜 -

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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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아 졸려

_ 하늘은 호텔로 들어와 바로 침대에 뻗어서 잤다

???

잘자네 ㅎㅎ

_ 다음날 아침 , 알람소리에 눈을 떠보니 바른자세로 자고있는 하늘이였다

_ 묶었던 머리는 풀어진채 배게를 배고 있었고 , 이불을 덮은채 손은 배 위로 공손한 자세였다

_ 하늘은 순간 소름이 끼쳐 집안을 뒤적이다 침대밑을 확인했더니

_ 아무것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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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하 .. 뭔가 찝찝해 ,, 빨리 나가야지

_ 그시각 성운

할머니

아가 .. 미안하다 ..

할머니

할미가 아프지만 않았으면 .. 더 행복했을텐데 ..

할머니

할미 없어도 씩씩해야 할텐데 ..

_ 할머니는 자신의 손을 꼭 쥐고 벽에 기대 자고있는 성운의 자세를 편하게 잡아주며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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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아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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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할머니 ..! 할머니 괜찮아 ??

응 그럼 ㅎㅎ 할미 건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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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할머니 왜 말 안했어 !!!!!!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했어야지!!!!!

할머니

성운아 ,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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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나 할머니 없으면 안되는거 알잖아 ..

할머니

하늘이 ,, 잘 챙겨줘

할머니

정말 좋은애더라고 .. 정말 잘챙겨줬고

할머니

할미 아픈거 알까봐 .. 나가라고 했었어 , 사람 잃게 하고 싶지 않아서

할머니

성운아 , 하늘이 사정 잘 알지 ? 꼭 함께 해줬으면 좋겠어

싸우지 말고 ㅎㅎ 오래오래가

알겠어요 , 잘 챙길게요

그니까 할머니도 빨리 나아 ,, 나랑 행복하게 살아야지

_ 할머니는 대답할 수 없었다

_ 이 감정을 뭐라고 표현할지 ,, 슬픔을 슬픔이라고 표현하기엔 아무도 그 답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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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n빨작가

어제 보쇼 보셨나여ㅜㅠㅠㅠㅠㅠㅠ진짜 얼굴 무슨일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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