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의 색이 곧, 계급이다.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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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니가 있는데 누가 나를 괴롭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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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진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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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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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왜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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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아.. 그냥 보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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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아이구.. 귀여워가지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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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내가 뭘.. 암튼 누가 괴롭히면 바로 말해줘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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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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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으응..!

말할까 고민했었지만 그냥 말하지 않았다.

순영이가 걱정하는 모습이 보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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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그냥 말해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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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뭘 말해. 곧 끝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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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걱정 안시켜도 괜찮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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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너도 진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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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그래 은비를 누가 말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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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그렇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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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

채연이가 날 걱정하는거, 보인다. 그렇기에 더 밝게 웃었다.

상처라곤 하나도 받지 않은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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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그래, 은비니까ㅎ

채연이가 웃고나서도, 계속 밝게 행동했다.

누군가 나의 속내를 알 수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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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곧 있음 하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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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진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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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나두ㅋㅋ

그리고 마지막까지 나를 아니꼽게 보는 여지우

그냥 무시하고 넘기려 했지만 뭔가 기분이 쎄했다.

그녀에게로 눈이 갔다.

어느새 소름끼치는 미소를 짓고있는 여지우

소름끼쳤지만, 친구들한테 걱정거리가 되기싫어서 그냥 넘겼다.

그러면 안됬는데.

오늘은 좀 빨리 올려요ㅠ 아파가지고.. 빨리 올리고 좀 쉬려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