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배달왔습니다
#81. 택배 배달왔습니다



민윤기
생사람 잡지마

르르르르


전정국
집..? ( 윤기폰을 슬쩍 보며


민윤기
- 여보세요

- ....

뚝 .


민윤기
얼른 수업 들어가고, 난 바쁜일이 있어서 ( 허둥지둥

딸랑 - ( 나가는 소리


전정국
저 새끼 애인있냐?


박지민
있었으면 여주한테 그런 짓을 하겠냐


김태형
근데 갑자기 그건 왜


전정국
혼자사는집에 누가 전화를 거나 궁금해서


박지민
가족이랑 같이 사나보지




끼익 -


민윤기
왜 전화했었어

전여주
....

그 쪽한테 전화를 내가 왜 해

난 집전화기있길래 .. 태형오빠한테 할려고 ..

전여주
...잘못걸었어요


민윤기
..뭐야


민윤기
전여주, 내가 이상한 수 쓰지말라했지


민윤기
어차피 안통한다고

전여주
무슨..


민윤기
너가 어디에 전화를 걸든 다 나한테로 전화가 오게 되있으니까


민윤기
내가 미쳤다고 전화기를 그냥 냅두고 가겠어 ?


민윤기
그냥 아프거나 뭔 일 있으면 전화 걸라고 냅둔거야

전여주
..다 .. 오빠한테 전화가 간다고요..?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민윤기
여주야 그냥 넌 가만히 있으면 되 .. ㅎ

전여주
내가.. 왜..


민윤기
밥 안 먹었구나? 하루사이의 이렇게 말라버리면 어떻해

전여주
밥을 먹든 내가 알아서..!!

쫙 -

전여주
..?.. 지금 ..( 고개가 돌아가며


민윤기
반항하지말라고했지( 정색


민윤기
니가 뭘 하든 안되니까 시도 하지말라고

전여주
...

전여주
나가


민윤기
뭐?

전여주
...나가줘요

전여주
혼자있고싶으니까..(고개를 숙이며


민윤기
알았어 , 밖에서 기다릴테니까 나와서 밥먹자


민윤기
알았지?

전여주
...

끼익 -

전여주
.. 흐읍.. 흑.. 끅....( 참았던 울음이 터지며

전여주
흑... 흐윽.. 흡... 끄읍.. 끄압... 끕..끅...

전여주
오빠아...흐윽.....

나 언제 데릴러와요...

전여주
흐윽.. 끕..


_


_


1시간 후 -

1시간 후

똑똑 ..


민윤기
여주야..? ( 문을 열며

창문 쪽을 바라보며 누워있는 여주를 본다


민윤기
여주옆에 누워 여주를 안는다) 여주야...??

전여주
지금.. 뭐하시는 거에요 ( 윤기한테서 떨어지며


민윤기
그냥 너랑 이러고 있는게 좋아서..

전여주
제발.. 저 건들이지 말아줘요 ( 침대에서 나올려한다

탁 - ( 윤기가 여주의 손목을 잡고는

전여주
?!!

휙 - ( 그대로 자기쪽으로 끌어당긴다

뭐.. 윤기가 여주위에 올라타있다고 보면..

되겠지

전여주
놔요..!!!!


민윤기
남녀가 한공간에있으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아?

전여주
무슨..!!

전여주
진짜 놔!!!

왠지 큰일 날것같은기분

전여주
제발 놔..!!(발버둥을 친다

근데 어쩌겠어 상대는 남자잖아

아무리 오빠한테 많이 대들어본 여주라도

남자랑 여자랑 힘차이가 얼만데

꿈쩍도 안하지


민윤기
여주야


민윤기
내가 이상황에 뭘 할것같아 ( 얼굴을 들이밀며

# 남녀가 #한공간에 있으면

여러분 다들 이태원 클라쓰 OST들어보셨나요

작가는 최애곡으로 바뀔것같은 .. ㅎㅎ

댓 35개 이상 시 연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