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에 사는 미친놈
아랫집에 나는 미친놈 12.( 完)

시바공주
2018.09.16조회수 302

혼자였던 일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다.

매일매일이 민윤기를 보고싶어 전화도 해봤지만...

민윤기가 전화를 받았던 횟수는 손에 꼽을 만큼 적었다.

민윤기가 보고싶다.

그러던 어느날...

민윤기가 우리학교에 다시 나타났다.

전여주
"민...윤기?"


민윤기
"여기 볼때마다 좆같은건 그대로네."

그렇게 말하며 민윤기는 웃었다.

나는 민윤기의 품으로 뛰어 들었다.

그러자 민윤기가 내 어깨에 얼굴을 묻었다.

달큼한 섬유유연제 향이 코끝에 맴돌았다.


민윤기
"보고싶었어...매일매일."

전여주
"나도..."


민윤기
"앞으로는 전화 자주하자..."

전여주
"응...사랑해 윤기야..."


민윤기
"나도."

-2년 후

전여주
"예이!! 민윤기 달려!"


민윤기
"아 전여주 좀 가만히 있어..."

내가 달리던 오토바이 위에서 앉은채로 풀썩거리자 민윤기에게 꾸지람을 들었다.

...그것 마저도 행복했다.

이 순간순간이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행복했다.

고작 위아랫집 충간소음 문제때문에 마주했던 우리가

이젠 연인사이로 발전해서 이렇게 행복한 시간들을 '함께'보낸다.

...

작가
흐헿 드뎌 아랫집에 사는 미친놈이 끝이 났어요!

작가
첫작이라 되게 애착이 많이가는 글이었어요ㅎㅎ

작가
그리고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감사합니다♡

작가
되게짧은(?) 장편이었지만 항상 응원해주시고 보러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작가
저는 앞으로 정국이 빙의글 '그 모든게'를 연재하는데 집중하겠습니다.

작가
구독도 해주시고 예쁜 댓도 많이 달아주세요♡

작가
감사합니다!

아랫집에 사는 미친놈 2018.9.7~9.16

(너무 짧게 끝났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