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의 저주
키스와 전생


여주
무슨.. 으흡..!

정국은 여주에게 키스를 했다.

여주
하아-


전정국
...


전정국
(머리가.. 왜 이렇게 아..프지...?)

???
나 버리지 마..

???
정국아.. 아니.. 주인..님..

???
내가 인간이 아니여서 그래..?


전정국
으윽..

???
살려줘..

여주
야! 니가 내 첫 키스 뺏어갔..

정국은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지고 말았다.


전정국
머리가..

여주
정국아!

???
정국아..


전정국
내 이름 부르지 말라고 했지.

???
주인님.. 제가 반인반수여서 싫어 하시는 건가요..


전정국
난 너 자체가 싫다고.

???
하지만.. 분명히.. 저를..


전정국
죽고 싶지 않으면 조용히 하거라.

???
네..


전정국
나는 좋아하는 이가 있다 그러니 날 주인으로 생각하거라.

???
네. 주인님.


민윤지
정국아~


전정국
윤지야.

펑-

???
(지금 토끼의 모습)


전정국
많이 걱정했다..


민윤지
뭘 ㅎ


민윤지
(빨리 처리 해야 하는데....)


전정국
윤지야..?


민윤지
아니야 ㅎ


민윤지
나 이거 만들어 왔는데 먹을래?

펑-

???
먹지마!


민윤지
아~ 정국이가 키우는 토끼구나~


민윤지
주인이 지금 뭐 드실려고 하는데 먹지마?


민윤지
버릇이 없네?

???
내가 먹어 보면 되잖아.


민윤지
!


민윤지
나 잠깐 어디 좀...

윤지는 자리를 피했다.


전정국
너 때문에 윤지가..!

???
흐..흑...

눈물이 뺨을 타고 내려왔다.

???
내가.. 먹으면 되잖아.

윤지가 만든 음식을 한입 베어 물었다.

???
으윽...

그 이는 쓰러지고 숨을 쉴수 없었다..


전정국
!


전정국
아아..

정국은 눈물을 흘렸다.

???
내가.. 많이.. 사랑...

그 이는 죽었다.

한 때는 서로 사랑했던 이의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