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의 첫번째 아내

13,마왕은 얼굴로 뽑는건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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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흐응,그래 흥미롭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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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저 것으로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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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

나는 결과를 알고 있음에도 화들짝 놀랐다.

아아..! 침착하자 침착..

여주인공을 괴롭히기 전까지 죽진 않겠지만.. 마왕은 숨쉬듯 거슬리면 죽이는 애니..

조심하자 조심..

괜히 이상한 짓 하지 말고..

그렇게 놀란 가슴을 진정 시킨 나는 옆을 살짝살짝 돌아보았다.

역시나 다른 영애들의 따가운 눈초리가 나를 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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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테스트나 여러가지를 실험 해 보려고 했습니다만..바로 정할까요? "

그렇게 말하자 마왕은 손가락을 까딱 했다.

거만하기 짝이없는 행동이었지만 저것마저 세상에 반발하는 삐딱한 미소년 같아 보였다면 얼굴 덕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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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그럼,제 1비로 승격 시킨 뒤 나머지 것들은 한달 뒤 텔레포트를 통해 돌려보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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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혹시라도 저 것이 마왕님의 기분을 거슬리게 한다면 언제라도 갈아치울수 있도록 준비하겠 습니다. "

그런데 듣다보니 느끼는거지만 확실히 마계 사람들,그러니까 악마라던가 등은 인간을 참 하대하는 것 같았다.

글로 읽었을땐 별느낌 없었는데 직접 들으니 기분이 묘했다.

가축 대하듯 말하는,'저 것들' 이라던가 '나머지 것들' 이라는 단어가 신경쓰였다.

생긴건 엇비슷 하게 생겼고만,지들만 잘났어요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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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그럼 마왕님의 서류가 끝나기 전까지 저 것을 침실로 준비 해드리겠 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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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그러도록 해. "

아아~침실~

아 침실~

어..

침실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