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없는 옆반 남자애
💎22화 Past 순영,서진



터벅_

터벅

터벅_

터벅


조용한 병원

순영이는 지훈이와 헤어진뒤 바로 이곳으로 향했다

바쁜 부모님탓에 순영이가 매일 와서 앉아있다 가곤 한다


권순영 (중)
" 언제.. 일어날래..~ "


권순영 (중)
" 그러게, 왜 그렇게 됬냐고 진짜 "





권순영 (중)
" 내 잘못 같잖아.. "






권서진(어린)
" 야야!! "


권순영(어린)
" 엉? "

권서진(어린)
" 우리 쩌어기까지 누가 먼저 가나 시합하자!! "


권순영(어린)
" 움.. 조아 그럼!! "

권서진(어린)
" 아싸!! 시작한거다?! "


권순영(어린)
" 어?! 야!! 먼저 가는게 어딨ㅇ.. "

콰앙-


정말 한 순간 이었다

어떤 한 트럭이 왔고

서진이가..

쓰러졌다



" 헐.. 어떡해.. "

" 누가 119 좀 신고해줘요!! "

" 애 가족은 지금 없어?! "


권순영(어린)
" ㅅ,서지나..아.. "

한발짝 한발짝 서진이 앞으로 다가갔다


권순영(어린)
" 어뜩해.. 어,어뜩해요..? "

얼굴은 이미 눈물 범벅이 됬고

옆 한 아저씨에게 물었다

" 꼬마야 울지마, 왜 울어 가족이니? "


권순영(어린)
" 흐읍.. 네에.. "

" 그럼 일어날 수 있게 응원해줘야지, 조금 있으면 구급차 오니까 괜찮을거야 "





권순영 (중)
" ... "


권순영 (중)
" 너 나 복수하냐..? "


권순영 (중)
" 그치? ...내가 충분히 반성할 때까지는 안 일어나주는거지..? "

그렇게 혼잣말을 계속 반복하다가

밤 늦은 시간이 되서야 일어나는 순영


권순영 (중)
" ... 하아.. "

오전 12시 02분

그리곤 하나 빼먹은듯 가방을 뒤적이며 틴트 하나를 꺼내 책상에 두곤 말했다


권순영 (중)
" 너도 이제 중학생인데 화장은 해봐야지 뭐.. "


권순영 (중)
" 아.. 그리고 "


권순영 (중)
" 생일축하해 권서진 "


그 말을 하고 나니 지금까지 겨우 참고 있었다는 듯

순영이의 눈가에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다




권순영 (중)
" ... "

가는 내내 순영이는 바닥을 보며 걸었다

띠링 띠링_

_" 권쑨 ㅅㅊ "

_" 헤이 ㅅㅊㅅㅊ "

_" 권씨 생일을 축하하오 "

_" 생일빵은 내일 주겠어!! 각오하고 오셈ㅋ "



권순영 (중)
" ... 아 "

친구들의 톡은 하나도 답장하지 않은채 폰을 다시 주머니에 넣고 멍하게 걷고 있었다



빠앙-

그때 한 차가 순영이를 향해 돌진했다


권순영 (중)
" ..어? "

그대로 순영이는 양쪽 눈을 질끈 감았다


하지만 분명 몇초가 지남에도 고통이 느껴지지않아 다시 눈을 떴다

???
" 와!!.. 미쳤어요 지금?! "

???
" 갑자기 거기로 가면 어쩌라는거예요!!! "


권순영 (중)
" 아.. "


권순영 (중)
" 그냥.. 내버려눠도 됬을텐데.. "

???
" 뭣?!.. 하.. 이봐요.. 님..

???
" 왜 그렇게 영혼을 놔두고 댕겨요? "

???
" 무슨 안 좋은 일 있었던거 같은데 "


권순영 (중)
" 그럼 그냥 놔뒀어야죠.. 알면 "

???
" ?? 어허 큰일날 소리한다 이거 또 "


권순영 (중)
" ... "

???
" 딱봐도 중학생인데!! "

???
" 벌써 죽으면 아쉽지!! "

???
" 아직 못한게 얼마나 많다고!! "


권순영 (중)
" ... "


권순영 (중)
" ... 근데 "


권순영 (중)
" 누구세요..?? "

???
" 아..? 저요? "

???
" 저는 "


부승관 (중)
" 저는 부승관이라고 해요ㅎ "



만사 밝아보이는 너와의 첫만남이었고

그 첫만남은 다행히 승관이가 비밀을 지켜주고 있다

아마 내가 과거의 너덕에

지금 있는걸수도 있지 않을까..?







이 자까는 혼자 왜이러는걸까요..^^;;

※이거 끝나면 우리 곰탱이.. 가 죽도록 원하는 규훈을 써드리죠!!

((언제 완결될지는 모름^^

그러니까 곰탱이씨 너가 원하는걸 써드릴테니 이 글을 보면 즉시 나한테 갠톡을 하여라((슈딩이 포함 ((다른 분들도 해주시면 좋구

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