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는 황제의 애인이 아닙니다
#15 : 연회 (2)


여주가 태형에 행동에 대해 의문을 품고있을때 단상위에 정국과 예리가 올라갔다


전정국
오늘 연회에 참석해주신 모든분께 감사에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는 뻔하고 형식적인 축하멘트를 이어갔다 하지만 마지막말 만은 뻔하지 않았다


전정국
오늘 연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여러분께 제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보통 즉위연회에는 즉위를 하는 사람이 선물을 주는것이 대부분이였기에 모양세는 조금 이상했지만 그 선물을 보고는 사람들에 반응이 180도 바뀌었다

(여) 귀족
어머! 이건 마력석 아니에요?

(여) 귀족
그러게요 이 귀한걸...

유여주
...

그 선물에 정체는 제국에서 가장 예쁘고 비싼 마력석으로 만든 반지를 였다

유여주
( 가격이 만만치 않았을 텐데... )

챙그랑!!! -

그때 어디선가 무언가 깨지는듯한 소리가 들렸다


민윤기
아이쿠 손이 미끌어졌네요?

그 소리에 원인은 바로 윤기였다

윤기가 떨어뜨린것은 방금 정국이 선물로 돌린 반지였고 워낙에 보관이 어렵고 강도가 약한 마력석은 완전히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전정국
다치지는 않으셨는지요?


민윤기
저야 괜찮죠 근데 반지가 이렇게 되서 어쩌려나

분명 말로는 미안하다는듯한 기색이 풍겼지만 표정이나 말투는 마치 아무일도 아니라는듯 미안한 기색은 전혀 풍기지 않았다


전정국
...

분명 정국에 제국인 다이아제국도 대제국이였지만 윤기에 제국인 사파이어제국도 만만치 않게 대제국이였기에 차마 대놓고 불쾌한 기색을 들어낼수는 없었다


전정국
여봐라 어서 반지 조각을 치워라

말을 끝내고 정국은 다시 예리에게로 갔고 윤기는 누군가에게로 갔다


민윤기
(귓속말) 어때요? 좀 시원하지 않아요?

유여주
(피식) 뭐에요 그게


민윤기
연회 시작전부터 계속 황제만 보고 있었잖아요 미워서 그런거 아니에요?

유여주
음...글쎄요 그냥 사고 칠까봐 보고있던 건데요?


민윤기
그럼 사고는 제가 쳤네요

유여주
그러게요


민윤기
그래도 약간은 기분 좋지 않아요?

유여주
음...

아무래도 마력석 반지는 워낙에 값이 나가서 정국이 준 반지 정도면 집 한채는 살수있는 값이였다

그런데 그게 눈앞에서 깨져버리는걸 보던 정국에 그 표정을 여주는 잊을수가 없었다

유여주
( 솔직히 속 시원한건 사실인데... )


민윤기
저는 여왕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유여주
네?


민윤기
이말은 전에도 한것 같지만


민윤기
어울리지 않는 자리에 앉는 사람은 자신에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수 없어요


하트뿅뿅방탄님 내최애는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님


서우까까누나니꾸님 양김님 방탄사룽해님 응원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