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여주와 집착남주의 만남의 결말은
18 : 행복 속 무엇인가

수숭
2020.04.04조회수 390

김여주
" 정국아 "


전정국
" 네, 누나. "

김여주
" 너는 뭐 먹을꺼야? "


전정국
" 글쎄요, 누나는 뭐 먹을꺼에요? "

김여주
" 나는 토마토 스파게티나 먹을려고 "


전정국
" 엇, 그러면 나도 그거 먹을래요. "

정말 똑같은 일상인데, 왜 나는

무엇인가가 빠져버렸다라는 느낌이 드는 걸까?

김여주
" ... "


전정국
" 누나, 어디아파요? "

김여주
" 아니야, 그냥 조금.. "

뭔가가 빠진것만 같아서,


전정국
" 조금? "

김여주
" 배고파서..? "

김여주
" 정국아, 다 먹고 공원이나 갈까? "


전정국
" 좋아요, 누나가 가자면 "


전정국
" 누나, 아까부터 안색이 안좋은데.. "


전정국
" 괜찮아요? "

김여주
" 그럼, 나는 괜찮아 "


전정국
" 정말로요..? "

그냥 웃으며 정국이의 손을 잡았다

내가 손을 잡자 정국이의 얼굴이 빨개졌다

그리고 내 얼굴도 붉게 물들어 가는 것만 같았다

( 참고로 이 커플 진도 손 잡는 거까지만 나갔어요 🤭

김여주
" 네가 옆에 있으니까..? "

오글거려, 왜 저런 말을 했지?

속으로 내 자신을 이해하지 못할 때,


전정국
" 나도.. 누나가 옆에 있어서 좋아요 "

으아아, 미치겠다..

누가 내 심장 좀 고쳐줘요..

데이트 후, 집에 돌아왔다

김여주
" 아무리.. 계속 생각해도.. "

모르겠다, 그냥.. 포기하자

포기하면 편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