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대명사 : 권태기

관계의 대명사 :권태기-관

뚜르르

뚜르르,

쉴새 없이 울려퍼지는 전화벨 소리 ,

그는 인상을 쓰며,핸드폰을 확인 하더니

금새 전원을 꺼버렸다

그는 미간을 잔뜩 꾸긴채 ,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침대에서 일어났다.

무엇이 그리 불만인건지

꾸긴 미간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생각이 없었다.

무엇이 그리도 귀찮았는지 침대에서 일어나려다가 다시 누워버리는 그였다.

그에게 전화를 건 사람은 대체 누구일까

또 그는 누구일까

언제부터 저들의 관계는 귀찮아 져버린걸까

아 ,

나는 이 이야기를 즐기고 있는 흔한 악마일 뿐이랍니다-?

아직 이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아아 ,인간들은 다 멍청하기 짝이 없었지?

그렇다면 이 내가 친히 설명해주지.

그럼 연락온 사람 쪽부터 보도록 할까?

딱--!

뚜르르

뚜르르,

-고객님의 전원이 꺼져 있어,

.....뚜욱...뚜욱

여주의 눈에서는 눈물이 뚝뚝 흘렀다

-여주시점-

사람들이 누구나 알아봐 주는 국민배우

민윤기

그사람이 나의 남자친구이다.

처음에는

우리도 분명 다른 연인들처럼

달달하다 못해 꿀이 떨어지는 그런 달콤한 연애를 했었다

4년차가 되었을때는 편안한 연애가 되었지만 애정은 그대로였다

6년차가 되던 2019년

우리는 지금 권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