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요괴들을 사랑한 소녀
20.치료


산은 축축하고도 쌀쌀했다


황민현
흐음..여기서 잠깐만 기다리거라ㅎ


황민현
금방 다녀올테니ㅎ

그렇게 말하곤 나혼자 남겨진체 난 그곳에 가만히 한참을 그렇게 있었다

류진
후..

혹시 버려진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곤 옆에서 신음이 들려왔다

???
흐으..

류진
?!!..

류진
괜찮으신가요?..


민윤기
그냥 냅두시죠..

류진
아니그래도..그러고 있으면 상태가..


민윤기
그냥 냅두라니까...으윽..

류진
그렇게 움직이지 말아요..더아프기만 할거에요..


민윤기
크흑..하..그럼 해보시던가..ㅋ


민윤기
나말고 더있을텐데..?


민윤기
그것도 나보다 심각한 상태로..

류진
거기가 어디입니까?!!


민윤기
큭..

손가락이 가리킨곳으로 그남자를 데린체 급히 달려갔다

무언가 음산한곳이었다

남자는 곧 아무소리도 내지않았다

그리고 도착한곳엔 6명남짓에 남자들이 치투성이가 된체로 쓰러져있었다

류진
이럴수가..어찌..이런..

그들에 상태를 살피고 부축하던 남자의 의식을 깨웠다


민윤기
윽..

류진
여기 근처에 낡은 집이라도 있습니까?..


민윤기
집이라..계속가면 있지..아주큰

류진
그럼..당신도 다친걸 알지만..저들을 옮기는 것을 도와주세요..!!

말없이 남자는 도왔다

그 집은 여태것 보지못한 집이였다

다옮긴후 그남자도 소리없이 쓰러졌다

류진
고마워요..

그리곤 물을 따르고, 천들을 꺼내어 열을 나추고 피가 더이상 나오지 않도록 지혈했다

그리곤 향낭을 꺼내 안에든 꽃들을 물에 우리고 빻아 상처부위에 바른후 천으로 감싸았다

류진
...미안해요..해줄수있는게 이것 뿐이라서..

소리없이 눈물들이 흘렀다

하지만 곧 흐르던 눈물을 그치려했다

류진
....

그렇게 반나절이 흘렀다

나는 그들을 보살피다, 잠시 가지고있던 말린 과일을 먹었다

그러던중 그들이 하나둘씩 일어나기 시작했다


전정국
흐윽..아..뭐야..


박지민
내가..왜...

류진
깨어나셨습니까?!!

놀란마음에 큰소리를 내고 말았다


김남준
조용히해 머리울려..

그리곤 숨을 죽였다


김석진
그보다, 넌 누구냐?

그들은 경계했다


김태형
누구냐고 묻잖아

류진
저..그렇게 움직이면..상처가 벌어질텐데..


김태형
으윽....너, 무슨짓을 한거야..

류진
당신들 치료했다구요!!!..


정호석
뭐? 치료?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릴..

온몸은 천으로 감겨있었다

류진
저기 아직 못 깨어나신분..그분과 당신들을 이곳으로 옮기고 제가 치료했단말이에요..

류진
어제 무리하신탓에..아직 못일어나신걸꺼에요..


김석진
하..민윤기...

그리곤 고요했다


민윤기
으...


전정국
괜찮기나 한거야?!!

류진
......

내가 도착했을뗀 이미 사라진 후였지

아..내가 그때 널 왜 혼자두고 간것일까..

그들과의 약속은 지키지못하게 되었구나

다음에 그얼굴을 본다면 얼굴 들기 낯부끄럽겠구나

널 왜 혼자두었을까

그리도 혼자있는것을 무서워 하는 아이인것을 잘 알고있는데도..


황민현
류진아!!!!!어디있느냐?!!!!

아무리 소리쳐도 돌아오는 것은 메아리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