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착한들러리
27화)적의 적은 아군이라면서...!!!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지은에게 쏠렸다.

지은이 아름다워 그런것도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물고기들의 시선이었다.

물고기들은 지은만 바라보고 있었다. 자신이 하던 일도 하지 않은채-

그래서 그런 거겠지

원래 여기에 다니엘도 있어야 하는데


이지은
여주 안녕?

지은이 인사했다. 원피스를 곱게 차려입은 지은은 진짜 아름다웠다.

나보단 아니지만-

황여주
안녕-

모두의 따가운 시선이 느껴진다.


이지은
내가 좀 늦었나?

어 아주 많이.

황여주
글쎄? 음 아니지 않을까?

대충 대답을 하며 따가운 시선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난 현재 악녀의 포지션이 아니다. 그저 착한 주인공의 친구일뿐(물론 겉으로만). 그렇기에 악녀의 포지션을 캐릭터는 분명 있을것이다.

말... 걸지 않을까...?

누굴지 궁금은 했다. 적의 적은 아군이라고 하지 않았나.


"저기...."

누군가 나와 지은에게 말을 걸었다.



히라이 모모
안녕?

어멋... 누구세여...

이름이 뭐에요. 전화번호 뭐에요


히라이 모모
난 모모야.

자신을 모모라 소개한 여자옆에는 귀여운 인상의 여자도 있었다.



손채영
난 채영이야. 손채영.

아 기억났다.

모모와 채영은 소설에서도 여주옆에 붙어서 열심히 지은을 괴롭힌 애들이다.

사실상 여주보다 모모와 채영이 더 지은을 괴롭혔다.

이번에 얘들이 악녀 포지션인가.


이지은
난 지은이ㅇ...


히라이 모모
알고 있어.

황여주
나도 알아?


히라이 모모
흠... 넌... 황여주? 풉..

뭐야 왜 기분 나쁘게 웃어?


손채영
아~ 황여주? 그 찬밥...

분명 작지만 들렸다.

어이? 지금 싸움 거는거야?

아- 조용히 있을려고 했더니

싸움은 받아줘야지-

찬밥이라...

황여주
미안해-

들어는 봤냐? 일명 "여주인공 불쌍한 척"이라고 여주인공은 아니지만!! 사람 엿 먹이는데는 쵝오란다!!


손채영
으응....?

황여주
나말고 민현이라도 불러올까...?

내가 울먹거리며 말했다. 크흐-! 이몸의 연기력!!!


이지은
ㅇ..여주야.. 울어..?


히라이 모모
ㅁ..뭐야 왜 그래?

지은이 내 등을 감싸며 묻자 모모가 당황해 말을 더듬으며 중얼거렸다.

황여주
난 집안에서 그렇게 영향력 있지도 않고...


히라이 모모
ㄱ...그럴리가..!

어이 니들이 그랬자나 유얼 기억상실증?

얄루~!! 찬밥이라고 할 땐 언제고! 태도 바꿔서 아니란다!! 너희들을 수식할 완벽한 속담이 있다굿!

황여주
아니라고 해줘서 고마워...흐.. 너희들... 병주고 약주는 좋은애들이구나?

채영과 모모가 얼굴이 붉어져 아무말도 못하고 땅만 바라보고 서있는다.

후훗-!! 이런거 좋아! 엿 먹이는거!!


히라이 모모
ㅎㅎ.... 그건 그렇고 지은?

어느새 시선이 지은에게 쏠렸다아..? 뜬금포!

그건 그렇고 채영의 손에 들려있는 음료가 심히 신경 쓰이는구나..?

설마! 베이비 음료나 먹어!! 이런거 아니겠지?


손채영
아...!! 갑자기 손이...!

?!?!

그순간 진짜 거짓말처럼 채영이 들고있던 음료를 지은에게 뿌릴려고 했다.

으허어엉!!! 저기 물고기들이 두눈뜨고 지켜보고 있는데!! 같이 있는 나도 죽을 판인데!!

몸소 막는다!! 정의의 이름으로!!

독서실 가기전에 하나 올리고 튑니당

시험 보시는 분들이 제글 보고 잠시나마 웃어주으면 좋겠네여(:

저 내일 되서도 답글 안 달면 공부하다 죽은 귀시 됬다고 생각해주셔요.

안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