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납치범 아저씨
착한 납치범 아저씨


“미안..미안해 아가”

“나중에 다시 올게...”

“널 노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말이야..”

아이의 부모로 보이는 남자와 여자는 눈물을 흘리며 창고같은 곳을 나왔다

그 뒤로 어떤 남자가 나타나지

“찾았다”

남자는 찾았다는 말을 하고 아기를 납치해 갔어


-


-


집에 도착한 남자는 아기를 던지듯 쇼파에 놓고는 주방으로 갔어

쇼파에 놔진 아기는 잠에 깨 울음을 터트렸지

아기
으으..

아기
으아앙-!

그 남자는 화가나 아기에게 큰소리로 외치지

남자
조용히 좀 해!

아기
흐으..흑..흡...

크게 소리친 남자에 아기는 무서워 울음을 그쳤어

남자
하 씨...

남자는 아이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지 손에 장난감 하나를 쥐어줬어

까르륵-

장난감을 보니 기뻐 천사처럼 웃는 아기였지

그 미소를 보니 남자는 저절로 웃게 되었어

남자
그래도 좀 귀엽네..

남자
내가 뭔 생각을..

남자
그나저나 얘 뭐 먹여야 하지?

남자는 아기에게 뭐를 먹여야 할지 몰라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지

남자
어어 야

-왜

남자
애기는 뭘 먹여야 하는거야?

-형 설마..!!!

남자
뭐래 그런거 아니거든

-형 사고쳤지!

남자
아니라니까? 오면 알려줄게

-형 사고친거면 죽인다!

크게 소리를 친 전화 너머 남자가 시끄러웠는지 급하게 전화를 끊는 남자였어


쾅쾅쾅-

“문열어!!”

덜컥-

남자
사고친거 아니라니깐?

“그럼 뭔데 설명해봐”

남자
..납치했어

“뭐?김석진 미쳤어?”


김석진
신의 축복을 받은 아기

“뭐...?”


김석진
신의 축복을 받은 아이라고

“.....”


김석진
그리고 그 부모는 이 애를 버렸어

“그거 참 말도 안되는 변명이다”


김석진
진짜야!!


김석진
부모가 노리는 사람이 많다고 버렸다고

눈이 진지해진 석진의 그 남자는 말을 이어갔어

“...그래서 어떡할거야”


김석진
그러니까 윤기 너가 도와달라고


김석진
너는 잘 알거 아니야


민윤기
아니 그래도 아이키우는법은 몰라...


김석진
그럼 어떡해...?

아기
으아아아앙-!

석진과 윤기가 대화를 나누던 중 아기는 혼자 있어 무서웠는지 울었다


김석진
어,어떡해...


민윤기
뭘 어떡해 초록창에 쳐야지


김석진
그럼 난 너튜브 좀..

아기
으아앙!!


민윤기
안돼


민윤기
형은 애기 봐


김석진
어..어!!

석진은 아기를 안으며 토닥여주자 울음을 그친 아기였지


김석진
오..안울어


김석진
아이 착해라-

석진은 아기의 볼을 쓰다듬으며 토탁여줬지

그러자 졸렸는지 곧바로 잠에 빠져버린 아기였어


김석진
야 미친 얘 잔다


김석진
존나 귀여워...


민윤기
형 욕금지


민윤기
애 앞에서 욕하면 버릇 나빠져


김석진
칫...

자는 아기를 자신의 침대에 눕혀준 후 방의 불을 끄고 나온 석진이였어

그리고는 초록창에 분유를 친 후 바로 구매를 했지

잘 구매한거 같아


김석진
이정도면 됐지..?


민윤기
응 그정도는 충분한거 같아

물론 분유를 200개나 사버렸지만 말야


김석진
흠..귀저기는?


민윤기
사야지


김석진
그럼 물티슈도 사고..옷도 사고..신발도 사야지!


민윤기
신났네 신났어


아이를 데려온 다음날 석진과 윤기는 아기의 이름을 정하는 중이였지

석진은 뭔가 떠오른 듯 말을 했지


김석진
지안 어때? 지하 창고에서 안고 온 아이 줄여서 지안


민윤기
이름은 예쁜데 이유가 안예쁘네


김석진
그래도 예쁘잖아 지안이


민윤기
예쁘네


김석진
지안이로 하자 지안아-


김석진
아기야 이제 너 이름은 지안이란다


김석진
안녕 지안아-?

자신의 이름이 마음에 드는지 꺄르르 웃는 지안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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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입니다!

네 안녕히계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