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벌한 경찰 생활
전 순경의 정체



전정국
부르셨습니까.

전정국의 아빠
그래...이리 와서 앉거라..


전정국
치안정감님..

전정국의 아빠
너는 몇 년째 그리 부르는구나..

전정국의 아빠
몇 년째 못 들었다..


전정국
형한테 들었으면서..

전정국의 아빠
어쨌든.. 이제 좀.. 경무관으로 돌아올때도 되지 않았느냐..


전정국
...그러면 다시 경찰청에서 일해야하잖아요.

전정국의 아빠
왜 이렇게 고집을 피우는 것이냐..!


전정국
그래도 싫습니다.

전정국의 아빠
그건 그렇고 결혼 상대가 정해졌다.


전정국
치안정감님! 아무리 그래도 제 동의 없이 정하시면..

전정국의 아빠
어짜피 여자친구도 없는데 왜 그리..


전정국
있습니다.

전정국의 아빠
뭐?


전정국
방탄경찰서 초강력 3팀 순경 여주.


전정국
제 여친입니다.

전정국의 아빠
..그래도 벌써 양쪽에서 결정되었다.

전정국의 아빠
그러니 한번 만나보아라.


전정국
싫습니다.

전정국의 아빠
얼굴도 엄청 예쁘고 착하고..


전정국
싫습니다..!

전정국의 아빠
명령이다.

전정국의 아빠
한 번만 만나 보아라.


전정국
싫습니다.

전정국의 아빠
그래도..


전정국
저는 정말 싫습니다.


전정국
이만 저는 가보겠습니다.

전 순경은 문을 쾅 닫고 나가버렸다.

전정국의 아빠
...

여기서 잠깐!

계급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순경<경장<경사<경위<경감<경정<총경<경무관<치안감<치안정감<치안총감 순입니다.

그럼 다시 이야기 속으로 뿅!


김석진
왜 늦었어.


전정국
.... 아버지 만나뵙고 왔습니다..


김석진
...너 순경 아니지.


전정국
순경 맞습니다.


김석진
거짓말 하지말고 똑바로 대답해.


전정국
...경무관.. 입니다....


김석진
역시나.


김석진
아버지는?


전정국
...치안..정감..입니다...


김석진
그럼 이렇게 귀한 경무관님께서는 왜 오셨을까?


전정국
저는... 빽 덕분에 쉽게 올라와서.. 저도 이런 순경 생활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전정국
이 생활도 힘들지만.. 경찰청에 있는게 뭔가 기분이 좋지않고 정신적으로 힘든..느낌이었습니다.


전정국
그래서..


김석진
그래서 다시 경찰청으로 돌아가려고?


전정국
아버지께서는 그렇게 원하시지만.. 저는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전정국
그러고는 아버지께서 다른 사람과 결혼하라고..


김석진
여주는 어떡할거야..?


전정국
....저는 여주가 너무 좋은데.. 아버지 그.. 다른 사람 한번만 만나보자고..


김석진
여주한테 비밀로 할거야?


전정국
..네.. 아직은...


김석진
....그래..


김석진
헤어질거야..?


전정국
네?


김석진
너 다른 사람이랑 결혼해야 한다고 했잖아.


전정국
....


전정국
절대 안 헤어질겁니다.


김석진
만나보긴 할..거야..?


전정국
..싫은데...


민윤기
흐음... 내가 예상하는데 안 만나보면 분명히 여주가 아주 먼 곳으로 갈거다.


전정국
...!


민윤기
근데 아버지란 사람이 여주가 니 여친 인거 알아?


전정국
..네..


민윤기
..그럼 더더욱 만나봐야 하겠네..


민윤기
..잘..해라..


전정국
네 알겠습니다..

작가
안녕하세여!

작가
그래도좋은날이훨씬더많기를 입니다!

작가
제가 이렇게 온 이유는 다름아닌 살벌한 경찰생활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질문하기 위해서 입니다.

작가
물론 제가 생각한 이 정국이가 다시 경무관이 될지 딴 사람과의 결혼 위기에 관한 이야기 다음에 나올것이고요!

작가
그럼 투표!

작가
1. 좀비 같은 괴물을 등장시킨다.

작가
만약 좀비가 나온다면 더 애틋한 이야기가 나올것 같습니다..!

작가
이건 그냥 제 생각 ㅎ

작가
2.그냥 계속 사랑 이야기로 한다.

작가
범인 잡는 얘기가 줄어질수도...

작가
3. 사랑의 라이벌을 등장시킨다.

작가
아마 다른 그룹 멤버일것입니다!

작가
4. 독자님들의 의견!

작가
제가 의견 보고 마음에(?) 들면 할게여 ㅎ

작가
5. 1,2,3번을 한꺼번에 한다.

작가
그러면 좀비가 등장하고 사랑이야기가 지속될것이며 라이벌도 등장!

작가
이것들 중에 골라주세여!

작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