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딴 클럽남이 우리 회사 부회장님 이라고?!
8월 8일

INDIEs
2021.07.24조회수 129


김석진
도착했어요.


권여주
....

커피를 마시지 않아서 일까 그가 운전을 잘해서 일까, 여주는 짧은 운전시간에도 잠이 들어버렸다.


김석진
뭐야..ㅎ 그렇게 화 낼 때는 언제고 그 새 잠들었네


김석진
이렇게 보는 것도 예쁘지만... 아버지한테 보여주려면.. 깨워야 겠지..!

석진은 조심스럽게 다가가 여주의 어깨를 톡톡 건드리며 깨웠다.


권여주
으ㅡ... 여기가 어디ㅈ..

아 맞다.. 어떤 잘생긴 미친 남자한테 납치 당했지..


김석진
일어나요, 얼른 해결하고 회사로 돌아가셔야지


권여주
ㅇ..아, ㄴ..네 가시죠ㅈ...!


권여주
(조곤조곤) 아 진짜.. 쓸데없이 잘생기고.. 목소리도 좋네..

텁-


김석진
길은 알고 그렇게 뛰어가는 겁니까? ㅋㅋㅋ


권여주
아.. 그러네.. 나 길 모르구나..

어깨에 큼직한 손이 부끄럽고도 거슬렸던 여주가 한마디했다.


권여주
그.. 이제 손 내리시죠.. 무거운데... 크흠... ////


김석진
아.. 원하신다면ㅎ

그는 어깨에 손을 말 처럼 내려서 허리로 손을 올렸다.


권여주
!!!!!!! /////////


김석진
당황한 거도 이쁘네


김석진
그냥 진짜 결혼해버릴까.


다민작가
그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