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방의 그 남자
15화{한 발자국 뒤로} (그만...해라..좀..)



박지민
하....

지민은 생각이 많아졌다.

띵동_


박지민
누구세ㅇ...


최하연
안녕ㅎ..


박지민
....


최하연
누군지...확인하고...열어... 누군지도 모르고...자꾸 문 막 열어주더라..? 오빠가 아무리 남자라지만... 내가 지금 칼을 들고 있었다면 오빠는 죽ㅇ...


박지민
....너 어차피 나 죽이려고... 김석진이랑 손 잡은 거 아니야?

은비는 잠깐 뜸을 들이더니 난감한 듯 고개를 숙였다.


박지민
일단...들어와. 너도 손님인데... 세워 둘 수는 없지..

잠시 정적이 흘렀고, 은비는 결심한 든 고개를 들더니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최하연
오빠...


박지민
왜?


최하연
...민윤기...믿지마... 생각보다...위험해.... 김석진이랑 한패라고...


박지민
그럼...너는 한패...아니야?ㅎ 내가 민윤기는 믿어도... 너는 못 믿겠다.... 아무리 민윤기가 위험하다고 해도 너보단 안전할 것 같거든.

지민은 갑자기 벌떡_ 일어나더니 하연의 쪽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박지민
....겁도 없이 남자 혼자 사는 집에 막 들어오면...어떡하니ㅎ...

쿵-!

지민은...벽쿵을 했다.

지민은 하연의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주며 하연을 빤히 바라봤고, 하연은 부담스러운지... 지민의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박지민
내가 여기서...널 어떻게 만들지 모르잖아ㅎ

지민은 자신의 입술을 하연에게 맞추려 했고, 하연은 부담스러운지 고개를...돌렸다.


박지민
ㅋ....왜 그래? 이게 네가 원하던 키스잖아. 아니야?


최하연
오빠...내가...원한건....이게..아니잖아요.


박지민
뭐?


최하연
난...여전히...오빠를 좋아해...


박지민
근데?


최하연
....내가...아는...오빠는...이런 사람이...아니야... 그리고... 키스를 해도 오빠는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아.... 그런건...하고 싶지 않아.

하연은.. 그 말을 하고는...피식- 웃었다.


최하연
....내가..뭐라고ㅎ... 참... 나중에 또...봐요, 오빠...

하연을 짧은 인사를 끝으로 지민의 집을 나왔다.

지민은 그런 하연때문에 머리가 더 복잡해졌다.

하연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최하연
...여보세요?

???
뭐야....목소리가 왜...그래?


최하연
혹시...지금...나와줄 수 있어? 지금...💜💜호텔 앞인데..

???
기다려... 금방 갈테니까.

10분후...


민윤기
흐으....흐아...

숨을 헐떡이며 뛰어 온 남자는 다름 아닌 윤기였다.

하연은 놀라 눈을 꿈뻑- 거렸고, 윤기는 숨을 헐떡이면서도 피식- 웃었다.


민윤기
뭘 그렇게 놀라?


최하연
ㅁ,민윤기...너...무슨...땀을...


민윤기
신경쓰지마...그냥 운동하다가 온거니까.


최하연
윤기야


민윤기
하...왜?


최하연
....이리 와..

하연은 윤기에게 가까이 오라는 손짓을 했고, 윤기는 못마땅한 듯 하면서도 가까이 갔다.

그리고 하연은 까치발을 들고 윤기의 귀에 속삭였다.


최하연
나...떡볶이 먹고 싶어...

윤기는 어이가 없는 듯 푸흐- 웃더니 하연을 쳐다봤다


민윤기
돈은?


최하연
있겠니ㅎ


민윤기
뭐...니가 항상 그랬지... 가자.


최하연
역시 우리 윤기밖에 없어ㅎ

윤기와 하연이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레스토랑이었다.


최하연
야...떡볶이 먹으러 왔는 데...무슨...레스토랑을...


민윤기
...그냥 들어오지?


민윤지
영업 끝났습니ㄷ...


민윤기
누나, 나 왔어.


민윤지
....넌...애가 연락도...없이! 자주 좀 오라니까!


민윤기
누나...요리는...맛있긴 한데...먹고 나면 속이 니글거리는 느낌이라...


민윤지
뭐래! 한 번도 그런 손님이 없었는 데!


민윤기
알겠어ㅋㅋㅋ


민윤지
근데....예쁜 학생은 누구?


최하연
ㅇ,아...안녕하세요...최하연입니다!


민윤기
내 친구야.


민윤지
오....둘이...커플? 아님...썸 타는 중인가?


민윤기
뭐래.... 누나 혼자 소설 쓰지 마... 그냥 여사친이야.


민윤지
동생아....'여사친'에서 '사'는 언제든지 빠질 수 있는 거 몰라?!


민윤기
누나는...그게 실례인거 몰라?


민윤지
....나는...너희가...너무...귀여워서ㅎ...


윤기는...정색을 하며 윤지를 노려보았다


민윤지
앉아. 하연양, 뭐 먹고 싶은거 있어요?


민윤기
떡볶이


민윤지
아니...너 말고, 하연양한테...물었다...


최하연
저도...떡볶이....먹고 싶어요ㅎ


민윤기
그것봐.


민윤지
....기다려...금방 해서 올테니까.

그렇게...윤지가 요리하러...가고...


민윤기
하...미안해...우리 누나가...좀...미쳤어


최하연
아니야ㅎ 귀여우신 데ㅎ 근데...넌 왜 자꾸 나한테 반말하냐..



민윤기
왜? 이름부르는 거 싫어?

윤기는 피식- 웃으며 하연을 보았다.


최하연
에휴...네가...뭘..알겠냐...


민윤기
꼰대세요? 아니...무슨 1살 차이 나는거 가지고 엄청 뭐라고 하네..


민윤지
야! 너 왜 하연양 괴롭혀!


민윤기
아...씨..! 깜짝이야...제발...깜박이 좀 켜고 들어와...


민윤지
ㅋㅋㅋㅋ 역시...민윤기 놀리는 맛에 살지ㅎ


민윤기
떡볶이는...



민윤지
여기..


민윤지
나는 빠져줄테니까... 맛있게 먹고 가요ㅎ


최하연
네! 잘 먹겠습니다!

하연은 배가 고팠는지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고, 윤기는 떡볶이는 쳐다도 보지 않고, 턱을 괴곤 피식- 웃으며 떡볶이를 먹는 하연을 보았다.


최하연
....뭘...꼬라봐...눈..깔아...


민윤기
싫은데?ㅎ


최하연
웃기냐!


민윤기
그냥....뭘...그렇거 허겁지겁 먹나 해서...ㅎ 뒤에서 누가 쫓아 오는 것도 아닌데ㅎ


최하연
뭐래...


민윤기
근데....여자들은...남자들이랑...밥 먹을 때...일부러... 좀 천천히...우아하게 먹지 않아?


최하연
뭔 소리야.....누가 요즘...그러냐.... 그런건 지민 오빠 앞에서만 그렇게 먹는다. 내가 널 좋아했으면 네가 말했던 대로 우아하게 먹었겠지. 근데 누가봐도... 너나 나나...서로를 이성으로 생각 안 하잖아.

윤기는 갑자기 미소가 사라지더니 무미건조한 눈으로 하연을 쳐다보았다.


민윤기
....그렇지....우리 사이에 무슨...ㅋ...


최하연
....오늘부로... 지민 오빠를 좋아하는 마음이..... 조금은..사라진 것 같다.


민윤기
....그게...무슨 소리야?


최하연
....지민 오빠가...이제...완전히....날...버렸어... (그래서 널 이용할 거야.... 미안해....민윤기...)


민윤기
.....


최하연
다...먹었으니까...먼저...나가 있을게...


민윤기
ㅇ,어....


민윤지
어머, 하연양 벌써 가?


최하연
네ㅎ... 배불러서요ㅎ 감사해요!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봬요!


민윤지
네! 다음에 또 봐요ㅎ


민윤기
나도 갈게


민윤지
넌...어디 가?


민윤기
여자를 혼자 집에 가게 할 수는 없잖아.


민윤지
데려다 주겠다고? 그전에 떡볶이 값부터 내놔


민윤기
...나중에 줄게....


민윤지
에휴...

윤지는 한숨을 쉬며 5만원 2장을 윤기의 손에 쥐어주고는 싱긋- 웃으며 얘기했다.


민윤지
너...하연양이랑 잘 해봐.


민윤기
무슨 소리야ㅋㅋㅋ


민윤지
.....내가..바보냐? 너 하연양 보는 데...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더라... 하연양은 모르겠는데... 넌 좋아하는 거 확실해.


민윤기
뭔...소리야....나 쟤 안 좋아하거든!

윤기는 어이가 없다는 듯 얼굴이 붉어져서 나갔고, 윤지는 귀엽다는 듯 싱긋- 웃으며 하연에게 뛰어가는 윤기를 창문으로 보고 있었다.


민윤지
귀여운 것들ㅎ


작까
하하....죄송합니다.... 요즘...멘탈이...자주...나가서... 정신을...제대로 못 차렸었네요... 정말...죄송해요..


작까
그리고....여전히...별테는...줄지..않고...있네요... 별점... 사라졌으면...하는 마음입니다...


작까
사실...제가...글태기가 온 것 같아요... 요즘...팬플 들어오기도 싫고... 별테가 되어 있는 제 작품을 보면 제 자신이 너무 처량하거든요....



작까
제가...진짜...뭘...잘못했나...싶기도..하고... 간신히 9점대로 올려놓은 두 작품을 다시 8점대로 내려놓은 당신들...진짜..고소하고 싶...(속마음이 나와버렸네...


작까
제가...수위를 넣는 것도 아니고....불쾌한 장면을..넣지도 않는데... 왜 자꾸...별테를 하실까요... 그리고...왜...별점을...잘...안 눌러 주실까요...?


작까
....저는...독자분들 믿겠습니다. 이 작품이..완결이...날 때까지... 9점이...넘길....제 소원입니다....만약...그 때도...9점이 안 넘는다면... 저한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팬플...그만 두겠습니다...


작까
여러분....항상...별테 얘기 꺼내서..죄송해요... 제가 오죽하면...말씀 드릴까요...차라리...뒤에서... 별테하지...마시고... 댓글이나 옾챗 오셔서... 제 욕이라도 하고 가세요... 그럼 속이라도 시원할텐데...


작까
늦게 온 제가....독자분들을 봴 면목이 없지만... 너무...마음이 아파서...얘기 드렸어요... 정말... 욕 하다가... 해탈했네요... 별테범들이 원하는 거 다 해줄테니까... 댓글로 달아요. ...제발... 별테 그만 해주세요.

뭐...이래봤자...나 혼자 지랄하는 거겠지ㅋ. .

죄송합니다... 손팅....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