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같이살던 반인반수가 여자로 보여요”
데이트4/5

망개를먹은태태
2020.04.22조회수 69

“무서워?ㅎ 내 손잡았네”


이지은
화악-] “ㅇ...아..미안 하하핳 놀래서,,”



박지민
꼬옥-] “괜찮아, 계속 손 잡아줄게”


이지은
“아하핳 ㄱ..그래 친구끼리!! ㅎㅎ”

‘ 이지은 븅신, 바보같이 왜 그러냐 진짜ㅡㅡ ‘

‘ 어떻게 이성으로 보이겠어. 10년지기면 가족인데 ‘



박지민
“그래....ㅊ..친구끼리,,”

‘ 뭐야 박지민, 왜 실망하는데 븅신아아악 ‘

‘ 진짜 나도 바보같다, 이게 무슨감정인지 알면서 ‘

‘ 모른척 하는 꼴이. ‘



이지은
////// “.....”


박지민
“.....”

_장미빛으로 물든 두 볼,

_꼬옥 잡은 손,

_자꾸 서로가 신경쓰이고,

_잘보이고 싶고

_아마 이 감정이 어떤감정인지는 알겠지만

_오늘도 모른척 넘어간다


‘이 관계가 깨지면 후회될것 같아서’

이 사람이 그럴정도로 ‘소중’하니까,,



박지민
“지은아, 우리 가족이지?”


이지은
“응, 맞아. 가족이야,”


박지민
“가족이니까, ‘실례’ 좀 할게”

_점점 가까워지는 입술,

_서서히 나의 뒷목을 감싸오는 그의 손.

_그 시점에서,

_’우리의 입술은 맏닿았다’

_그리고 아마, 한동안 떨어지지 않았다

그 순간에도 나는 ‘가족이니까’ 이 한마디로

‘자기 합리화’를 시키고 있었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