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같이살던 반인반수가 여자로 보여요”
마법의 날2/2




박지민
“하아...하아....헉....허억.....이지은!”

_ 숨을 헉헉 거리며 뛰어간 그곳에는


이지은
“.....박지미인.....”

_ 지은이가 부은 눈을 하고 쭈그려있었다



박지민
“이지은...왜울어....” 포옥-]


김용선
‘ 에잇 나는 빠져야 게따 ‘ “ 나 가본다”


이지은
“왜이렇게 늦게온거야아...8ㅁ8 “


박지민
“ 그게...머 뭐쓰는지 몰라서 한참 돌아다니다가..”


이지은
꼬옥-] “박지민.....가지마...”

“이제 나 너없으면 안되”


박지민
///// “알았어 어디 안갈게”



이지은
화악-] ‘나 아까 뭐라고 지껄인거지...’

‘이지은 미쳤어 미쳤다구...’



박지민
“.......”

_ 쟤가 나를 뭘로 생각하는지는 모르지만

_ 이번일로 확실히 깨달았다

_ ‘아, 나는 이지은을 좋아하고있구나’

_ ‘이제 돌이킬수 없구나’



이지은
“저...박지민....”

_ 긴 정적을 깨고 마침내 말을 꺼낸다



박지민
“응?”


이지은
화악-] ‘저얼굴은 볼때마다 적응이 안된다니까..’

‘좋아하고 난후로 더해...;;’


박지민
“얘기할게 뭐야?ㅎㅎ”

_ 방긋-] 지은을 향해서 해맑게 웃어보인다


이지은
“어음...그게.....음....그냥 핸드폰게임하자고!!”

_ 갑자기 불러놓고서는

_ 할말을 잊어버렸는지 한참을 뜸을 들이다

_ 머리에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지은이다



박지민
“응...? 너 게임 못하잖아. 가르쳐줄까?”


이지은
“으응!!”


• • •



박지민
“계정은 이렇게 만드는거야”


이지은
“우움....캐릭터 다 만들었다!!”




박지민
“캐릭터도 자기 닮아서 이쁘게 만들었네..”


이지은
화악-] “ㅁ..뭐래 그냥 만든거야” //


박지민
“으응....속마음이 나와 버렸다”

“근데 너 이쁜던 사실이야 이지은.”


이지은
//// “ㄴ...너도 잘생겼잖아.....”



박지민
꾸욱-] “...아하핳...내가 게임방법 가르쳐줄게”

_ 너한테는 내가 가족 그 이상도 아니지?

_ 나는 너

‘좋아하는데’




“아니이..저 원망하지 말라구요 8ㅁ8”

“곧 이어질꺼라구요....으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