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같이살던 반인반수가 여자로 보여요”
현실자각1/5




박지민
“너 배는 안아프고??”


이지은
“으응....! 아까 진통제 먹고 나왔어”

_ 오늘도 어김없이 시작되는 월요일

_ 지민, 지은은 오붓하게 대화를 하고 있다


박지민
“지은ㅇ”


“ 야— 피해!!”

쿵-]]



박지민
“이지은...!”

_ 멀리서 날아오는 공,

_ 멀리서 날아오는 공, 딱봐도 맞으면 다칠것 같았다



박지민
쿵-] “하아....잡았다....”

_ 얼굴에는 자잘한 진흙이 튀었고

_ 얼굴에는 자잘한 진흙이 튀었고 손도 욱신거렸어

_ 그 사이에도 네 걱정밖에 안되더라

_ 사랑이란 감정이 정말

_ ‘무서웠어’



박지민
“씨발, 공을 어디보고 차는거야 씨-“



박지민
“지은아, 괜찮아?”


이지은
“너어...손......괜찮아?”


박지민
“아니, 나말고 너가 괜찮냐고.”


이지은
“으응.......지민아 빨리 보건실 가자”

_ 그때 걸어오는 여러명의 아이들

“안다쳤어?”


박지민
“야 씨발- 사람이 다칠뻔 했으면 사과가 먼저 아니냐?”

“그게.....”


박지민
“야, 나 손다쳤으면 니네가 치료비 물어내고”


박지민
“니네 가만 안둔다”

“미안...미안해...”


이지은
“지민아, 일단 너가 먼저야. 빨리 보건실가자”

_ 텁-] 지민이의 반대쪽손을 잡고

_ 보건실로 향하는 그녀다


박지민
화악-] “.....// “



이지은
“괜찮아?”

_ 지민이의 손을 놓지않고 계속 잡고는

_ 지민을 걱정되는 눈빛으로 쳐다본다


박지민
///// “..응...괜찮아....근데 손.....”


이지은
“아하핳....불편했지? 미안”

“하긴 좋아하는 여자애 있을텐데”

“가족인 나하고 잡으면 얼마나 어색하겠어”

“근데 좋아하는 여자애는 누ㄱ”

_ 머쓱한지 횡설수설을 하는 지은이를

_ 가만히 쳐다보는 지민이다


박지민
“....이지은”

_ 쳐다보다가 이렇게 외치지,


박지민
“너랑 손잡아서 좋다고”



이지은
화악-] //////



박지민
“.......” //

_ 이제는 너가 나를 좋아하든 안좋아하든

_ 상관없이 애정표현해보기로 했어

_ 시도라고 해봐야지, 안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