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야월
5.2만 702
문별
인간 세계와 신의 세계



문별이
앞으로는 혼자 어디 안 보낼게.


정휘인
진짜지?


문별이
응. 근데 이젠 자연스럽게 반말도 하네?


정휘인
.. 둘이서만 있을 때는 반말해도 된다더니..


문별이
푸흐 장난이야. 가자.


정휘인
어딜 가?


문별이
음.. 우리 회의실?

별이는 말을 끝내자마자 휘인이를 데리고 회의실로 갔다.

별이와 휘인이는 회의실에 도착했다.

회의실에 들어가니 용선이와 태형, 그리고 정국이까지 있었다.


정휘인
누구..?


전정국
저는 피타르님을 지키는 호훤입니다.


정휘인
아..


문별이
일단 다들 앉아.

별이의 말에 회의실에 있던 사람들은 자리에 착석했다.

그리고 별이가 범인에 대한 말을 꺼냈다.


문별이
일단 휘인아, 왜 안 잡았는지 궁금하지 않아?


정휘인
네. 엄청 궁금해요. 왜 제가 다시 돌아왔을 때 그 사람이 있던 건지.


문별이
처음부터 말하자면, 그 사람 때문에 여기서 쫓겨난 사람이 한둘이 아니야.


문별이
근데 너도 알다시피 추방을 하려면 포르트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거라 그때 많은 포르트들이 그자의 편을 들어주더라.


정휘인
.. 근데 왜 저를 추방한 거죠?


문별이
한번 지켜보기로 했어. 우리가 예언하는 미래가 항상 똑같은 건 아니거든.


문별이
소수의 확률로 우리가 봤던 미래랑 그 사람의 미래랑 다를 때가 있어. 근데 그 사람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추방시키고도 죄책감 없이 살더라.


문별이
그리고 널 데려오는 건 처음부터 계획되어 있었어.


정휘인
네?

별이가 잠시 망설이자 용선이가 얘기했다.


김용선
휘인 씨가 인간 세계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추방한 이유도 그중에 하나예요.


김용선
폐하의 허락이 있어야 인간 세계로 내려갈 수 있는데 폐하께서 휘인 씨는 절대 안 내려보내 주셨으니까요.


정휘인
.. 네? 그건 이유가..

뜻밖의 대답에 휘인이는 놀랐고, 옆에서 태형이 무슨 미래를 봤는지 좀 놀란 표정을 짓자 휘인이 그걸 봤는지 휘인이도 미래를 봤다.

휘인이도 미래를 보고 조금 놀란 표정을 지었다.

별이는 둘의 표정을 보더니 무슨 일이냐며 물었다.


문별이
왜 그래?


정휘인
어.. 그게..


문별이
김태형, 네가 말해.


김태형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자가 여기로.. 오는데요..?


문별이
뭐? 아니 어떻게 여기를?

그때 밖에서 신의 호훤들과 피타르의 호훤인 정국이 뛰어오면서 말했다.


이민혁
Majestad. 피하십시오!


문별이
¿Qué pasa?(무슨일이야?)


권순영
그자가 왔습니다!


김용선
뭐?


문별이
제 발로 온 거, 그냥 싸우지. 어차피 잡아야 하는데. capitán de escolta, 호훤들 더 불러.


안혜진
작가야 우리도 범인 누군지 모르는데


강슬기
우리한테만


황민현
알려주면


강다니엘
안되니?


황은비
그니까..


신성
네 안됩니다.

모두
단호하네..


신성
지난번에 범인 힌트를 3으로 드렸는데 과연 누구일지!


신성
범인이 다음편에 나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