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를 사랑한 킬러
동정하지 말라고

신비한슬기슬기
2019.08.22조회수 703


김푸른
뭐야...난...분명...죽었...


김푸른
으....여긴...어디지...


김푸른
붕대...?


아이린
이제 일어났냐?


김푸른
어...넌? 아이린!!?


아이린
뭐야 그 귀신 본 듯한 표정은 ...?


김푸른
네가 왜?


아이린
아?..그게...싸울때는 죽이고 싶었는데...


아이린
너의 마지막 말에 살리고 싶어졌어


김푸른
마지막 말이라면?


아이린
내 손에 죽고 싶다며 그럼 죽여줘야지

척...


김푸른
으...


아이린
ㅋㅋ BB탄 총이다 남자가 되 가지고 쫄기는...


김푸른
(뭐야....웃으니까 예쁘잖아...)두근...?


아이린
크흡 뭐 그렇게 쳐다봐?!


김푸른
아...미안


아이린
하여튼 난 널 죽일 생각이 없다 그러니 그냥 가


김푸른
.......


아이린
또 싸우고 싶으면 재대로 준비해서 와라...


김푸른
(킬러에게 동정 받는 보디가드라...한심하군...)


김푸른
동정 하지마라... 그냥 죽여...


아이린
하...아...내가 동정하는걸로 보였나...?


아이린
근데 난 동정한게 아니다...


김푸른
그럼...?


아이린
그...하...그런게 있다...

띠리링 띠리링


김푸른
어 내폰...


김푸른
여보세요...


김푸른
어 네 네...알겠습니다...


아이린
뭐야 보안국 그만 뒀다면서 뭐 있었냐?


김푸른
아...아니 김치 택배 왔다네 엄마도 참...그럼..가볼게...


김푸른
근데 너 그렇게 나쁜놈으론 안 보이는데...


김푸른
일단 고맙다^^


아이린
어...?어....(고개 숙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