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의 기사님 完
14. 지옥의 시작


14. 지옥의 시작

_ 어제 이후로, 아버지가 쓰던 방을 쓰게되었다. 꽤나 깔끔하지만, 어째서인지 위화감이 드는건... 아, 그보다 처리해야 할 일들이 가득하게 차있다.


이여주
그래도, 우선 황비를 볼모로 보내서... 세력을 키우고 잡아 먹어야겠지.

똑똑 - ))

_ 누군가 왕비의 방으로 찾아왔다,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여주는 누군가 의문을 가졌다가 이내, 들어오라 명령을 보낸다.


이여주
들어오세요.

덜컥 - ))


김태형
기쁜표정으로 - )) 계획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이여주
노려보며 - )) 계획이라뇨? 무슨 계획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김태형
' 아, 왕비는 지금 이 일을 아예 없애는군. '



김태형
피식 - )) 하하,,, 제가 꿈을 꾸었나봅니다.


김태형
데려온자가 있습니다.


이여주
누구죠? 쓸데없는 자면 목을 꺾을 겁니다.


김태형
걱정마세요, 왕비폐하의 왼팔이 될 자이니.


민윤기
... 앞으로의 나날에 무운을 기원합니다. 왕비폐하,


민윤기
'이게 맞는 짓일까, 어제 이후로 형이 보이지 않았다.'


민윤기
'아마, 왕비폐하의 짓일게 분명하지.'

_ 여주는 그들과 얘기를 나누며, 화장대의 앞에 앉아서 옷매무새를 다듬고, 귀걸이를 차고 있었다.


이여주
제가 자네들을 뭐라고 불러야할까요. 기사단장이라고 하면 헷갈릴것 아닙니까.


김태형
저는 그냥 태형씨. 라고 불러주세요.


민윤기
저는 윤기군... 이라고 불러주세요...


이여주
예, 근데... 윤기군, 그대는 무슨 생각을 그리 골똘히 합니까.


민윤기
당황하며 - )) 예? 아닙니다.

_ 여주는 귀걸이를 귀에 끼며 윤기에게 말했고, 윤기는 순식간에 쏟아지는 태형과 여주의 시선으로 인해 당황하며, 대답을 흐트렸다. 그들의 시선은 마치 고양이가 먹잇감을 노리는 눈빛이였지.

_ 겉은 노란빛이지만, 속은 아주 검고 빨간... 검붉은 눈동자. 하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이내 그들의 시선은 흐트러졌다.


이여주
관건은 황비입니다, 제 생각은 볼모로 보낼 생각입니다.


김태형
볼모... 아, 하긴 전 황제가 해이론 제국과 손을 잡으려고 했죠?


이여주
예, 그걸 성사시킬 생각입니다.

스윽 - ))

터벅터벅터벅 - ))



김태형
" 찌푸리며 - )) 그만두세요, 위험합니다. "


이여주
그대만을 생각하지 마시고, 제국을 생각하십쇼.


김태형
제국을 생각해서 내린 결론입니다, 황비가 그리로 가면... 내 형제들은 그녀를 이용할겁니다.


김태형
그래서, 결국 아디르 제국을 멸망시키려고 하겠죠.


이여주
... ... ... 알겠습니다, 그럼 표적을 난즈 제국으로 할까요?


김태형
예, 그러는 편이 났겠죠.


민윤기
난즈 제국이라면, 아는 사람이 있습니다.


민윤기
어릴적부터 알았고, 신분은 왕을 보필하는 오른팔 귀족 정도로 해둘까요.


이여주
호오, 그래요. (( - 싱긋 ) 그 자를 불러들이세요.


이여주
장소는... 아, 제 화원으로 내일 오후 3시로 해둘까요?


민윤기
예, 왕비폐하. 꼭 그때까지 그를 불러들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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