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여동생(휴재)
18화.도르문 마을(2)

망개떡사랑해용
2021.02.23조회수 143

터벅- 터벅-

"수박 사세요!"

"싱싱한 푸른 열매 블루베리 팝니다!어제 왔어요!어제!!"


전여주
참..여긴 장이 활발하게 운영되나봐요


김태형
네, 그런것 같네요


김태형
아무래도 중심가이다 보니 그런가 보네요


김태형
조금만 더 가면 숙박처가 쭉 나열돼있는 곳이 나올겁니다


김태형
그쪽 가면 사람 밀집도도 줄테니 조금만 참으시지요


김태형
공.주.님


전여주
공주라고 무시합니까..?


김태형
그 반대라고는 생각 안해 봤어요?


전여주
아,네네


전여주
(두리번 두리번)


김태형
뭐 찾으십니까..?


전여주
아뇨, 그건 아닌데


전여주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거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서요


전여주
저희 왕국도 사람 밀집도가 장난 아니여서


전여주
빈곤한 곳도 사람이 3명 이상은 있었거든요ㅎ


전여주
항상 정국 오라버니와 장 구경을 하곤 했는데...


전여주
이제는 뭐...


전여주
오라버니들을 뵙기 힘들 것 같아서 그런지 좀..슬프네요


김태형
왜 슬퍼요


김태형
슬퍼하지마요

태형님은 뒤도 돌아보지 않은채 내게 말했다

하지만 그의 진심이 빈말이 아니라는 건 척하면 척..

알 수 있었다


김태형
슬퍼하면..여주씨 오라버니분들..왕자님들도 슬퍼하실 것이니


김태형
슬퍼하지 마세요


김태형
저도..슬프니까


전여주
네? 사람이 많아서 마지막 말 못 들었어요..


김태형
그냥 슬퍼하지 말라고요


전여주
ㄴ..네!!!

그때 누군가 내 어깨를 치고가 나는 중심을 잃어 뒤로 넘어지려하였다


전여주
헉..!

그때 태형님이 달려와 내 허리를 잡아주었다


전여주
ㅈ..잘..

생겼다...


김태형
ㄱ..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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