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자와 성인의 연애 , 비밀은 언제나 있었다 “
No.36 - “ 저 진상새끼 ”





민윤기
그럼 뭐, 그렇게들 아시고 계세요.


민윤기
집으로 데리러 가겠습니다.



전정국
여주야.


김여주
응 ?


전정국
여기 온 김에,


전정국
잠깐만, 보고서 수정할거 하고 가면 안돼 …?


김여주
… 뭐 해줄건데 ?


전정국
어엄….


전정국
아… !!


전정국
여주가 좋아하는 키티 인형 큰 거 하나 사줄게.


김여주
또?


전정국
싫.. 어...?


김여주
꺄륵-]], 꺄악 !!!!


전정국
깜짝-


김여주
너무 좋아, 오빠 사랑해


전정국
ㄴ,나도 ….



김여주
우와….


전정국
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오늘따라 애기 같지


김여주
뭐래,


김여주
그나저나, 여기 진짜 넓다….


전정국
여주야, 거기 앉아있어.


김여주
응.



김여주
오빠, 아직 안 끝났ㅇ,,

똑똑 -


전정국
네, 들어오세요.


민윤기
대표님, 급하게 회의가 잡혔습니다.


전정국
뭐 …?


민윤기
대표님이 몇 달만에 출장을 잡으셔서, 갑작스럽게 회사가 북적해졌습니다.


민윤기
찌릿-


전정국
움찔 - ]]


전정국
아, 알았어….


전정국
근데….

스윽 -


김여주


전정국
쟤는 어떡하고 … ?


민윤기
그걸 왜 저한테 물으시죠, 대표님 애인이신데


전정국
여주야, 너 먼저 집에 가있을래 ??


김여주
뭐 ?


김여주
미쳤어 ?, 이렇게 먼데 나보고 혼자 가라고 ?


전정국
아아, 아니….


전정국
그럼 여기서 잠깐만 기다려, 진짜 금방 끝내고 올게.


쾅-


김여주
어휴, 저걸 대표라고 진짜….


김여주
흐음, 저기 좀 푹신해보인다.


김여주
읏샤 -


김여주
하암- 뭐 했다고 피곤하냐 ….


김여주
좀 만 눈 붙일까….




전정국
스윽- ]

_ 손목 시계를 쳐다본다.

오후 8:30


전정국
‘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어..?!?! ’


전정국
‘ 가뜩이나, 회사도 넓고 겨울이라 해도 빨리 져서 엄청 어둡고 무서울텐데…. ’


“ …표님..!! ”

“ 대표님...!! ”


전정국
ㅇ, 아 예.


민윤기
하아- 왜 이렇게 집중을 못 하십니까….


민윤기
그 아가씨 때문에 그렇습니까 ?


전정국
ㅇ, 아닙니다….


전정국
근데, 오늘 회의는 여기까지 하시죠.


민윤기
네 …?


전정국
어… 직원들 퇴근 시간도 얼마 안 남았는데,


전정국
그냥 좀 빨리 간다고, 문제 될 건 없지 않습니까.


전정국
오늘 다들 좀 빨리 퇴근 하죠, 뭐.


전정국
그럼, 전 먼저 가보겠습니다.


민윤기
아니, 퇴근 시간 1시간 30분이 넘게 남았는ㄷ..!!!

콰앙 - !!


민윤기
‘ … 저 진상새끼.. ’






작까
허헣, 늉기씨 화 좀 줄여야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