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자와 성인의 연애 , 비밀은 언제나 있었다 “
No.47 - “ 목적 ”




- 잠시 후.


“ 여기, 주문하신 것들 나왔습니다. ”


김여주
아, 감사합니ㄷ,,

“ 저기….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전화 번호 좀... ”


이윤미
김여주한테 하시는 말씀이시죠 ?

“ 김여주라는 분이 누ㄱ,, ”


이윤미
내 옆에 앉아있는 애요, 무튼 얘 임자 있으니까_


이윤미
돌이가세요.

“ 네…? 무슨 말씀이세요 ? ”


이윤미
…??

“ 전, 그 쪽 한테 말한 건데요…. ”


이윤미
ㅇ,아_ 나한테요 ?


이윤미
ㅇ, 여기요.

“ 싱긋- ) , 감사합니다. ”



박지민
와….


김태형
왜, 질투나냐 ?


박지민
?!


박지민
미쳤냐, ㅋㅋㅋㅋ


김태형
그럼 왜 “ 왕~~ ” , 이 이러는데.


박지민
저런 애도 번호를 따일 수 있나_ 싶어서 그랬다.


박지민
그리거, 내가 언제 “ 왕~~ ”, 이랬냐 ??


김태형
그랬거든.


박지민
안 그랬ㅇ,,


김여주
아오, 진짜….


김여주
언제까지 싸울래 ??


박지민
아니 나 진짜 궁금한게 있는데,


박지민
왜 항상 니네가 시비털고, 내가 김여주한테 혼나는 거야…??


김여주
…?


김여주
푸흑, ㅋㅋㅋㅋㅋㅋ


박지민
웃지 마.


김태형
안 웃기게 생겼냐, ㅋㅋㅋㅋㅋㅋ


이윤미
맞다, 김여주.


김여주
응 ?


이윤미
우리 약속, 잊지 않았지 ?


김여주
ㅎ, 당연하지.

_ 어떻게 잊겠어, 그 약속은 너와 내가 친해지게 된


“ 목적 ” 이였는데.

_ 그렇지만, 지금은 목적만을 가지고 만나는 것이 아닌.

_ 서로를 믿고, 의지하기 때문에 만나는 것.



김여주
사실 그게 오빠였다는 것도 마냥 아직도 놀랍고,


김여주
너희가 그 회사에 직원이 된다니, ㅎ


김여주
마냥 기분이 오묘하네….


이윤미
우리도,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질거야.


이윤미
우리의 부모같지 않은 부모들에게도, 이야기가 들어갈것이고.


이윤미
언젠가는 원치 않은 싸움을 할 수 밖에 없겠지.


이윤미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딱 하나야.


이윤미
잘 살던, 못 살던.


이윤미
하고 싶은 것은, 내가 노력하면 할 수 있다고.


이윤미
우리가 잘 살아도, 대표 또는 회장이 아닌 정직원으로 앉아있는 것.


이윤미
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김여주
ㅎ, 좋네.


김여주
그런 모습….


김여주
정말, 언젠가는 이뤄낼 수 있을거야.


김여주
너희의 노력이, 전혀 불확실 해 보이지 않거든.


박지민
뭐, 그렇게 느껴졌다니 다행이네.


김태형
끄덕-

_ 이 중에서, 고민이 없는 사람이 어디있을까 ?

_ 과연, 성공 대신 포기를 눈 앞에 두고 달려가는 자가 누가 있을까 ?

_ 모두에게나, 성공이라는 기회는 쥐어진다.

_ 허나, 그 기회를 잡으려고 노력해야지.

_ 그 기회가 물거품이 될 때까지 놓치고 있다가.

_ 물거품이 된 후에나, 그 기회를 찾으려고, 또는 잡으려고 노력하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