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샵
매직샵 02 <오픈>


저벅

저벅 _

저벅

-

저벅

저벅 _

저벅

-


끼익 -

탁

-

-


그레이시
" 드디어 오늘이네 "


실비아
" 문 여는 날 "


그레이시
" 막내야, 문 열 준비해 "


이브
" 알겠어 "

-


-

3

-

2

-

1

-


[ 오픈 - 매직샵 ]

-


그레이시
그레이시 / 세 자매 중 첫째 / 총괄


실비아
실비아 / 세 자매 중 둘째 / 제조


이브
이브 / 세 자매 중 막내 / 판매

-

매직샵

세 자매가 운영하는 매직샵은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다

자신의 욕구에 대한 간절함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그 간절함이 없으면 이 매직샵 자체도 보이지 않는다

-

첫째인 그레이시는 맏이답게 모든 것을 관리한다

매직샵에서 판매하는 것과 판매하지 않는 것

그것이 알맞은 사람에게 가야 하는 지 등

여러 곳에서 힘 쓰고 있다

-

둘째인 실비아는

매직샵에서 판매되는 모든 것을 만들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갖춰진 마법의 손으로 어떤 것이든 탄생 시킨다

실비아가 만들 수 없는 것?

없다

-

마지막으로 막내는 실비아가 만들어내는 것들을 판매한다

돈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각 사람 상태에 맞게 그것들을 내어준다

한 가지 능력이 있다면 그건 아마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것이겠지

-

그레이시는 유일하게 세 자매 중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사실은 가지고 있지 않은 건지 아직 발견을 못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은 아직은 없다

-

실비아는 앞서 말했듯이 선천적인 마법의 손의 소유자이다

인간이 아닌 이들 중에서도

매우 희박한 확률의 손

그렇기 때문에 세 자매 모두 실비아의 손을 소중히 여긴다

-

유일하게 인간과 통할 수 있는 이브는

인간의 마음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일까

어떤 것을 주든 그 모든 것이 인간에게 맞았고

이브 손에 거쳐간 인간들은

그 간절함이 사라졌기 때문에 더 이상 이 매직샵이 보이지 않았다

-

여기서 이들이 판매하는 그것들이란

마법의 약들을 말한다

우리가 아는 대표적으로는 사랑의 물약이 있겠지

보통 인간들에게 제일 많이 팔리는 것이 사랑의 물약 이긴 한데

사랑이 아닌 더한 간절함이 있으면 다른 약들을 주겠지

-

그럼 이제 그녀들이 하는 일을 알았으니

그녀들의 두번째 손님들을 만나러 가보자고

-

어느 도시 속 한 회사 사무실

그녀들의 첫 번째 손님은 여기있다

일단 이 사무실 안에 있는 사람들부터 소개 해야겠지


승철
최승철 / 25살 / 팀장


정한
윤정한 / 25살 / 팀장


지훈
이지훈 / 24살 / 대리


민규
김민규 / 23살 / 사원

-

사실 사무실 안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더 있지만 주요 인물은 이 4명이기 때문에

이 사람들만 소개한다

그럼 일상을 볼 차례이다

-


승철
" 모두 좋은 아침? "


정한
" 승철 씨, 1분만 늦으셨으면 지각인 거 아시죠? "


승철
" 앗, 그런가요 "


지훈
" 팀장님이 지각하시면 안 되죠 "


승철
" 아직 안 했습니다? "


지훈
" 에휴... "


민규
" 내일도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오시려구요? "


승철
" 내일은 일찍 올게요 ㅎㅎ "


정한
" 믿을게요 승철 씨? "


승철
" 아 진짜라니까요? "


정한
" 제 눈으로 보기 전까진 못 믿지만 "


정한
" 믿어보도록 하죠 "


지훈
" 9시 됐어요. 일합시다 "


승철
" 지훈씨 너무 칼같아 "


지훈
" 전 칼퇴가 좋거든요 "


승철
" 나도 칼퇴가 좋긴 한데 "


승철
" 왜 혹시 기다리는 사람 있나? "


민규
" 와아, 팀장님 모르셨어요? "


민규
" 이 대리님 매일 회사 앞에서 기다려주시는 분 있던데요? "


정한
" 진짜요? "


지훈
" ... 일이나 하자구요 "


승철
" 그런 사람이 있는 줄 몰랐네 "


정한
" 승철 씨도 그만 떠들고 얼른 일해요 "


승철
" 네에 정한 씨~ "

-


승철
" 12시 반이네요 "


정한
" 승철 씨 이럴때만 시간 잘 지킨다 "


민규
" 왜요~ 저도 마침 배고팠는데 "


지훈
" 오늘 점심은 뭐죠? "


승철
" 글쎄요 혹시 뭐 먹고 싶은 거 있어요? "


민규
" 김치찌개... 어떨까요? "


승철
" 좋아요 "


승철
" 다들 어때요? "


정한
" 나쁘지 않네요 "


지훈
" 저도 뭐 상관없습니다 "

-

먹고 온 후 _

-


승철
" 그럼 다시 열심히 일 해봅시다! "

-


-

퇴근 시간 _

퇴근 시간

퇴근 시간 _

06:00 PM

지훈
" 저 먼저 가보겠습니다 "


민규
" 이 대리님 안녕히 가세요 "


정한
" 잘 가요 지훈 씨 "


승철
" 내일 보죠 "


지훈
" 최 팀장님, 윤 팀장님, 민규 씨도 잘 들어가세요 "

-


-


민규
" 저도 슬슬 일어나보겠습니다 "


승철
" 민규 씨 잘 가요 "


정한
" 안녕히 가요~ "


민규
" 팀장님들도 안녕히 계세요 "

-


-


승철
" 정한 씨 이제 우리도 퇴근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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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 나왔어? "


지훈
" 응 "


순영
" 오늘은 어땠어? "


지훈
" 김치찌개 먹었어 "


순영
" 피곤하진 않았구? "


지훈
" 응, 괜찮았어 "


지훈
" 집 가자 "


순영
" 그래 "

-


-


민규
" 집 가야지... "

-


-


정한
" 그... 승철 씨! "


승철
" 네? "


정한
" 저... "


승철
" 왜요? "


정한
" 아, 아닙니다... "


정한
" 내일 봐요 "


승철
" 뭐예요 싱겁게 ㅋㅋㅋㅋㅋㅋ "


승철
" 정한 씨도 조심히 들어가세요 "

-


정한
' ... 오늘도 실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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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첫 번째로 나올 커플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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