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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gic Shop 27 <진실>




순영
" 지훈아...! "


지훈
" 뭐야 어디 갔다 온 거야? "


지훈
" 명호는 왜 그러고 있고? "


순영
" 명호 잠깐 놀란 것 뿐이래. "


지훈
" 어딜 갔다 왔길래 그렇게 놀라? "


순영
" 지훈아, 놀라지 말고 잘들어... "



의사
" 저, 문준휘 씨 보호자분? "


지훈
" 네? "


의사
" 관계가 어떻게 되시죠? "


지훈
" 친구예요. "


의사
" 아, 네. 문준휘 씨 일단 수술 잘 마쳤고요. "


의사
" 다행이 높은 곳에서 떨어진 건 아니라 크게 다치진 않았습니다. "


의사
" 회복은 차차 보면서 어떤지 상황 보도록 하겠습니다. "


지훈
" ... 네 "




명호
" 으음... "


순영
" 일어났어? "


명호
" ㅇ, 으윽... "


명호
" 뭐야... 아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


순영
" ... "


지훈
" 왜, 무슨 일이 있었는데? "


명호
" 모르겠어... 기억이 안 나... "


지훈
" 권순영, 어떻게 된 건지 설명해. "


순영
" ... "


순영
" 잠깐 나가서 둘이 얘기하자. "


지훈
" ... 그래. "


순영
" 명호야, 미안한데 잠깐 여기 있어. "




지훈
" 무슨 얘기를 하려고 그래? "


지훈
" 대체 아까부터 왜 그러는 거야. "


순영
" 사실 너 교통사고 났을 때 "


순영
" 그때 어떤 약을 받았어. "


순영
" 그 약을 너한테 먹이면 후회는 없을 거라고. "


지훈
" 그래서? "


순영
" 먹였어... "


지훈
" ... 어? "


지훈
" 누가 준 약인데? "


순영
" 모르겠어, 근데 그 약 때문에 "


순영
" 너가 지금 이렇게 살아있는 거야. "


지훈
" 응? "


순영
" 빨리 일어나고 후유증도 없고, 흉터도 없는 거야. "


순영
" 도대체 왜인지는 모르겠어... "


지훈
" ... "


순영
" 명호를 거기에 데리고 갔다온 거야. "


지훈
" 누가 준 건지를 모르는데... "


순영
" ... "





그레이시
" 이제 진실을 밝힐때가 된 건가. "


이브
" 슬슬 그럴때가 된 것 같지? "


찬
" 난 분량도 많이 없었눈뎁... "


실비아
" 이곳에 제일 큰 영향을 준 건 너잖아. "


실비아
" 고생했어, 이찬. "






명호
" ... "

끼익-

문이 열리고,

문이 열리고, 나갔던 순영과 지훈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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