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민윤기

11.아직 끝나지 않았어

윤기가 돌아오고 몇년이 지났다

윤기와 나는 열심히 공부해 같은대학에 들어갔다 그리고 김태형, 김태형이 돌아왔다

대학교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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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자기야 나 뭐 이상한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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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갑자기 낯간지럽게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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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그냥 언제 헤어질지 모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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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또또 그 소리한다 너 매년 이맘때쯤되면 그소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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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무섭단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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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알았다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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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그래서, 나 뭐 이상한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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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응 이상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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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다행이네 화장은? 안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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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너 누구한테 잘보이려고 신경쓰냐 나말고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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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너말고 누가 있어 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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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래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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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귀여워..)

◇(학교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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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나 오늘 어디가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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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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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친구들이랑 술마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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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으이구 많이마시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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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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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어디 딴길로 새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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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너나 클럽이나 이상한 술집같은데 가면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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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알았다 알았어 조심히가 무슨일있음 전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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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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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떨어트릴 수 없으면 죽여야지..

눈에 맛이간 김태형은 주머니에 커터칼을 드륵 거리며 여주의 뒤를 쫒는다

터벅터벅터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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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누가 쫒아오나..?

이상한 낌새를 느낀 여주는 무작정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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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헉헉헉헉....이제..안쫒아오겠지..

김태평은 따라 뛰지 않았다 여주가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지름 길을 이용해 여주앞쪽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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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너..너는..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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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난 왜 안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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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 새끼는 돼면서 나는 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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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 때문이야.. 너만 없으면 다 공평하잖아 그렇잖아?

울먹거리는 여주를 차갑고 초점없는 눈으로 처다보는 김태형은 커터칼을 꺼내 들고는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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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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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짜피 ..처음부터 이게 맞는 거였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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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를 잡아와서 사랑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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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웃기지마.. 너같은 놈이랑 사랑따위 할생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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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래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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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러니까.. 그럴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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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공평하게 없애버리는게 나을꺼야 그렇지..?

그말을 끝으로 커터칼을 주욱 하고 내밀고 성큼성큼 다가왔다

한발

두발

모든 살기가 나에게로 쏟아졌다

윤기도 이만큼 무서웠겠지

너무 무서워서 울음조차 소리조차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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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ㅅ..시..싫어..

그순간

..조금아프겠지만 빨리 끝내줄께

금방 따라갈께 여주야..

푹푹푹푹푹푹푹푹푹

여주는 커터칼로 난도질을 당했고 쓰러졌다

쓰러진여주를 보며 김태형은 중얼거렸다

사랑해 여주야

(적은분량 죄송합니다..)

(댓글하나씩 달아주시면 고마울것 같아요..♥)

(강요나 구걸 절대 아니고 해주시면 감사하다는 작가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