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본 순간..(사랑하는진님과 합작)
12화



준면
(ㅎㅎ귀여워)근데 오빠가 뭘 전해주래?


주현
아..이 편지...


준면
아 알겠어, 고마워^^


주현
네..네...


준면
무슨 내용이지..?


편지(민석)
안녕하세요 의사 선생님, 전 주현이 친오빠 김민석이예요. 기억 못하면 슬픈데요~? 사실 제가 말씀드릴 것이 있어서 쓴건데요, 존댓말이 귀찮네요..ㅋ 어차피 동갑이니까 반말 쓸게!ㅎㅎ


편지(민석)
예전에 주현이가 수술한 날이자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한 날에 좀 의심되는 걸 발견했어.. 내가 주현이가 수술할 동안 수술실 앞을 어슬렁 거리고 있었어.


편지(민석)
그러다가 한 병동 안을 슬적 봤는데 어떤 사람이 자고 있는 환자의 링거 관에 주사기로 약을 투입하는 걸 봤거든..옷으로 봤을 때 의사나 간호사 같아 보이진 않았고 머리부터 발 끝까지 검정색 옷이었어...


편지(민석)
혹시 그게 좀비 바이러스 발생의 원인일까 의심이 되서 말이지...내가 본게 너가 좀비바이러스의 원인을 찾는데 도움이 됬으면 좋겠어! 그리고 내가 만약 죽게 되면...주현이 너무 슬퍼하지 안헤 잘 보살펴줘~^^ 그럼 이만..바이!!ㅎㅎ


편지(민석)
*추신: 지민보다 너다!! ㅎㅎ


준면
.............


세훈
뭐가 그렇게 심각하냐?


준면
이..이거 좀 봐봐..


세훈
?뭔데 이건?


세훈
(편지 내용을 읽고)헐....


준면
잘 된 일이네! 범인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어..!


세훈
근데 그 범인이 살아 있을까..?


세훈
더군다나 그 약무리 좀비바이러스 약인지도 모르잖아..


준면
그래도 추리는 해볼 수 있겠지!


세훈
그렇긴 하겠다.. 옷을 머리부터 발 끝까지 검정색으로 입었으면..범인일 확률이 높긴 하겠다.. 태형이한테도 알려주자!!


준면
김태태~~


태형
왜 형~?


준면
이것 좀 읽어봐, 민석이가 남긴건데 좀비 바이러스 원인을 찾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애..


태형
(편지를 읽더니)시..실화야?!


세훈
실화지 그럼 아니겠니?


태형
흐음..나 이 범인 어디서 본 거 같은데..어디서 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