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들린 순간
30.체육대회


[예린시점]

오늘은 체육대회날이다 그 시간동안 우리 반은 정말 여러가지로 열심히 준비했다

선생님
1,2,3학년 모두 앞으로 모입니다!

우리는 한 자리에 모여 체조를 하고 위로 올라가 하는 종목을 구경했다


김소정
¥야야


정예린
¥왜?


김소정
¥이거 어떻게 해?


정예린
¥이거? 줘 봐

반 전체가 함께 하는 춤 말고는 딱히 나가는 종목이 없기에 우리는 휴대폰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김소정
¥우리 사진 찍자


정예린
¥콜


찰칵-


찰칵-


찰칵-


찰칵-

사진도 많이 찍고,


김소정
야아아아아아아악!!!!


정예린
야야야 뛰어!!!!


김소정
으아아아아아악!!!


정예린
가자아아아아아아!!!!

응원도 정말 열심히 하고,


정예린
¥너 뭐 싸왔어?


김소정
¥난 그냥 사 왔어


정예린
¥내거랑 같이 먹자


김소정
¥그래

점심도 함께 먹으면서 첫 번째 날이 끝났다

*

그리고 다음 날은 우리 반이 아침 일찍 모였다 왜냐면 오늘이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춤을 추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최유나
어? 지영이 안 왔어?


황은비
원영아 전화해 봐

원영)응


김소정
¥예린아, 나 여기 헷갈려


정예린
¥아, 여기? 이건 이렇게 해

나는 천천히 소정이가 헷갈리는 부분을 천천히 알려주었다


김소정
¥박자가 뭐지?


정예린
¥이거

나는 박자에 맞춰 소정이의 팔을 두드렸다


김소정
아아

그제서야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원영)지영이 이제 다 왔대


최유나
오케이 우리 먼저 연습 하자


최유정
엄청 떨린다


임나영
그냥 연습대로만 하면 되지

그렇게 연습은 시작되었고, 연습 도중 지영이까지 들어와 여러 번 연습을 했다


김소정
흐어.... 힘들어...


최유나
여기까지만 하자


황은비
그래 점심 먹고 다시 모이자

반 친구들
응


김소정
¥우리 언제 해?


정예린
¥4번째 순서야


김소정
¥글쿠나...


정예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점심시간이 되었다


황은비
우리 밖에 나가서 연습하자

반 친구들
그래


김소정
여기 너무 아파


정예린
무릎 대고 앉기엔 꽤 아프다


황은비
그래도 어쩔 수가 없어


최유나
그냥 하자

너무 탁 트인 도로기도 하고 차가 다닐 수 있는 거리라 꽤 까칠하기도 했다


황은비
노래 튼다!

*

2~3번을 연습하다 잠시 쉬기로 하고 일어섰는데 무릎이 빨개져 있었다


김소정
아흐... 아파...


정예린
¥너 괜찮아?


김소정
참을 수는 있는데....


정예린
¥일단 치료하자


김소정
응...

우리는 안으로 들어와 치료를 받고 순서를 기다렸다


정예린
¥이제 우리야 들어가자

우리는 자리를 잡고, 음악에 따라 춤을 췄다

꿈 속에서 너를 만나~♬

마지막 후주까지 완벽히 추고 나니 모든 긴장이 풀리면서 그제서야 안심됐다

그렇게 모든 무대가 끝나고 한 결과발표

안타깝게 1등은 놓쳤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30.체육대회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