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민족 '잉카'
ep 8. 비밀


Fiction: 이 스토리는 역사적 사실 및 실제 인물과 관계가 없습니다.

그렇게 마지막 의식인 특별 의식이 끝났고 많은 사람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미연
"다들 잘했어."


창섭
"떨려 죽는줄 알았네."

황제
"정말 대단하더구나."


우기
"응. 연습 많이 했어."

황제
"이제 대제사 끝내자."


미연
"네."

미연이 대제사가 끝났음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으로 대제사가 끝났다.

그 후 다들 모여 야참을 먹는 시간이었다.

황제
"다들 수고했다. 내가 그간 본 프헤니티 신화 파흐크 중 가장 멋있었어."


미연
"감사합니다. ㅎㅎ"

황제
"보는 사람들은 물론 오드님께서도 만족하셨을 것 같구나."


은광
"그랬다면 다행이네요."


성재
"창섭이 형 데리고 연습하느라 죽는 줄 알았어요."


창섭
"야! 너는 뭐 잘하는 줄 알아?"


미연
"성재 잘하지."


우기
"맞아."


창섭
"와 다들 너무하네."


은광
"창섭아."


창섭
"형은 내편이지?"


은광
"팩트는 팩트야. 받아들여."


성재
"앜ㅋㅋㅋㅋ"


창섭
"와 배신감 쩐다 진짜..."


현식
"우기야! 오늘 너무 멋있었어!"


현식
"어? 우기 어디갔어?"


창섭
"야. 넌 네 부랄친구가 눈 앞에 떡하니 있는데 우기만 찾냐?!"


현식
"어 너도 잘했어."


창섭
"영혼좀..."


현식
"쨌던."


소연
"현식오빠가 너무했네 ㅎㅎ"


창섭
"그치! 쟤가 진짜...우리가 본 세월이 얼만데!"


현식
"한 8년?"


창섭
"누가 몰라서 묻냐!"


현식
"ㅎㅎ 그래. 너도 멋졌어."


창섭
"흠...이것도 나름대로 기분이 좀..."


창섭
"하여튼."


소연
"오늘 완전 멋졌어. 그런데 형식이 좀 특이하던데?"


소연
"보통 프헤니티 신화는 동화적인 분위기에서 하지 않아?"


미연
"맞아. 근데 뭔가 특별한걸 하고 싶어서 분위기를 바꿨어."


소연
"와 언니 진짜 천재세요? 이 미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거임?"


미연
"ㅎㅎ 그냥 갑자기 생각났어."


미연
"이번 대제사도 잘 지나가서 다행이다."


소연
"언니가 고생이 많네."


미연
"알면서도 시작한 일이니까..."


소연
"지금 생각해보니까 제사장 언니 아니면 상상도 안가."


미연
"이제 겨우 2년 했는데?"


소연
"언니 비쥬얼이 워낙 충격적이잖아."


소연
"여태 본 사람 중 가장 예뻐."


우기
"인정하는 바야."


소연
"너 어디갔었어?"


우기
"잠시 밖에"


소연
"현식오빠가..."


현식
"우기야아아!"


소연
"왔네."


우기
"저 오빠 또 왔네...."


소연
"그러게..."


우기
"어디서 이렇게 맨날 오는지..."


현식
"우기야. 오늘 너무 멋졌어!"


우기
"고마워."


우기
"오빠는 오늘부로 집사로 자리잡은거야?"


현식
"그런 것 같아."


우기
"이제 성인식이 한 달도 안남았네..."


현식
"응. 좀 기분이 묘하네..."


우기
"오빠. 선물 뭐 받고 싶어?"


현식
"내가 말하면 재미없잖아."


우기
"아 말해줘..."


현식
"싫어. 네가 뭘 줄지 기대하는 것도 선물의 일부로 생각할래."


우기
"하...진짜.. 말은 잘해가지고..."


현식
"우기야. 잠깐 나갔다 올래? 너 사람 많은데 답답해하잖아."


우기
"음...그래."

우기와 현식은 강물이 달빛을 받아 반짝이는 강가를 따라 걸었다.


현식
"우기야. 그거 알아?"


우기
"뭔데?"


현식
"우리 가족은 혼인 일찍 하는거 알지?"


우기
"응. 후계 문제가 중요해서 그런거 아니야?"


현식
"맞아. 난 외동아들이니까 더 그렇지."


우기
"그래서 갑자기 왜?"


현식
"그래서 보통 성인식 하고 며칠 안 지나서 혼인하잖아."


우기
"오빠 혼인 상대는 골랐어?"


현식
"글쎄... 그 사람이 날 좋아하는 지는 모르겠어."


우기
"그럼 솔직히 말해봐. 그 사람한테."


현식
"과연 받아줄까?"


우기
"그럼. 오빠도 나름 좋은 신랑감이니까."


현식
"글쎄다..."


우기
"그 사람 누구야? 나한테만 살짝 말해주라. 응?"

현식은 살짝 웃으며 우기를 바라보았다.


현식
"비밀."

여러분 안녕하세요. 작가에요!

음... 주 3회 연재 어떤가요?

제가 학업도 학업이지만 다음 작품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어서 ㅎㅎ

혹시 제가 연재했으면 하는 장르가 있나요?

지금까지 워낙 역사물들을 많이 쓰다 보니까 취향에 안맞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ㅠㅠ

다음작은 판타지vs서양 역사물

뭘로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