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되는 과정_
𝕖𝕡𝕚𝕤𝕠𝕕𝕖 《③》



민여주
" ㄴ .. 네 ? "

주하는 금방다시 웃으며 여주에게 " 귀엽네 ~ " 라고하자 수영이가 쥬스를 뿜으며 말했다


박수영
" 푸흡 - 아 ! 여주하 니땜에 뿜었잖아 "

수영이 자신의 입주변을 톡톡 건들이며 말했다


박수영
"혹시 여주야 ? 수건이라도 좀 .. "


민여주
" 네 잠시만요 "

여주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어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어딘가로 향했다

그와동시에 태형이 화장실을 간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민윤기
" 화장실을 저어쪽 - "


김태형
" 알아 "

여주와 태형이 자리에 없을뿐인데도 다들 어색해하며 아무말도 못하던 찰라 혜성이 입을열었다


정혜성
" 야 정호석 , 너 쟤한테 관심있지 ? "


정호석
" 갑자기 뭐하는거야 하참 어이가 없어 "


정혜성
" 으이구 "


민윤기
" 죽는다 민씨형제 "


정혜성
" 뭔형제야 "

다행이도 약간 분이기가 풀리와중에 태형과 여주가왔는데 여주표정이 좋지않았다

그걸 눈치챈 정국이 태형을 바라보며 물었다


전정국
" 야 김텽 , 여주 표정 왜저래 ? "


김태형
" 오다 넘어질뻔했어 "


전정국
" 근데 저렇게 얼굴이빨개지도록 아파보여 ? "


여주하
" .. "

주하는 움찔하더니 이내 머리를 쓸어넘기고는 자리를 박차 일어나 짐을 챙겨 나가버렸다


박수영
" ㅇ..ㅇ ㅑ ! 여주하 ! "


정혜성
" 주하야 ! "


김태형
" 야 여주하 ! "

몇명이 당황한듯 주하를 불렀지만 주하는 모두의 말을 무시하고 나가버렸다

쾅 -


민윤기
" 쟤 왜저래 ? "


민여주
" 언니 불편하셨나 .. "


김태형
" 쟤 데리러갔다올께 "

태형은 한마디던지고는 빠르게 주하는 찾아 나가버렸다

그런 태형의 모습에 모두 놀란듯했지만 가장놀라보이는건 다름아닌 여주였다

주하시점

화났다

갑자기 욱해버렸다

전정국이 원래 저리도 눈치가 빠르고 사람 표정으로 걱정하는 인간적인모습을 지닌 사람이던가 ?

처음보는 전정국 , 다른여자에게 다정한 전정국이 낯설고 어이가없었다

심지어 내가 나가는 순간에도 전정국은 나를 불러주지 않았다

주하시점

툭 -

누군가 숨을 가파르게 쉬며 나의 어깨를 잡아왔고 나는 누군지 잘알고있다


여주하
" 김텽 "


김태형
" 왜 또 전정국때문에 ? "

그 한마디에 엄마잃은 아이마냥 울며 태형이에게 말했다


여주하
" 화나고 짜증나서 미치겠어 , 태형아 - 그 민여주인지 뭔지가 갑자기 끼어들었어 "


김태형
" 그래그래 "

김태형은 나를 토탁이며 달래주었다


여주하
" 전정국도 짜증나 ! 걔 왜 이렇게 눈치가없어 ? 내가 아무리 티를내고 심지어 질투도하고 아무리 잘해봐도 ! "


김태형
" 괜찮아 "

항상 나를 달래주던 , 남녀관계따윈 따지지않고 나를 잘알던 넌 나한텐 어쩌면 가장 소중한친구였다

김태형은 그런 친구였다

태형시점

쾅 -

갑자기 여주하 너가나간이유를 너무잘알기에 빨리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쟤는 혼자 화나서 나가면 길을잃기 쉽상이였다

태형시점

역시나

빨리가서 너를 잡았다


여주하
" 김텽 "

역시 너도 날잘알-

뻔하네


김태형
" 왜 또 전정국때문에 ? "

내 한마디에 자존심을 포기하고 우는 너를

나의 옷자락을 끌어당기며 우는 너를

달래줘야만했다

달래기만


여주하
" 화나고 짜증나서 미치겠어 , 태형아 - 그 민여주인지 뭔지가 갑자기 끼어들었어 "


김태형
" 그래그래 "

나는 너를 토탁였다 혹시 아프진않을까 정말 병아리만지듯 살살


여주하
" 전정국도 짜증나 ! 걔 왜 이렇게 눈치가없어 ? 내가 아무리 티를내고 심지어 질투도하고 아무리 잘해봐도 ! "

그말에 솔직히 나도 화날뻔했다 " 전정국이나 너나 똑같은데 " 라는 말을 참아 삼키며 여전히 너를 달랬다


김태형
" 괜찮아 "

하나도 안괜찮다

바보같아

너나

나나

전정국이나

다 바보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