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되는 과정_
𝕖𝕡𝕚𝕤𝕠𝕕𝕖《옆에서_바리본_나는》


작가시점

온갖방법으로도 정국이 관심을 주지않자 주하가 태형에게 전화걸었다

띠리리


김태형
- " 여보세요 ? "

주하는 울먹이며 말을 이어나갔다


여주하
- " 전정국 .. 어떻게 나한테 이롷게 대할수있는걸까 ? 나 진짜 힘들어 "

태형시점

또

또또

또또또

전정국 얘기다

오늘 일로 나의 평판은 바닥을쳤고

나는 널 위해 모든걸 포기했는데 너는 빌어먹을 전정국 얘기뿐이니


김태형
- " 화나내 "


여주하
- "태형아 나 진짜 화 죽ㅇ - "


김태형
- " 야 "


김태형
- " 왜이렇게 이기적이야 ? 아니 차라리 이기적이던가 왜 첫얘기가 전정국이야 ? "


김태형
- " 나는 ? "


여주하
- " 어 ? "

역시나 너만 모르네


김태형
- " 나 이제 안할래 포기할래 이제 "


여주하
- " 무슨 말이야 .. "


김태형
- " 너 짝사랑때문에 힘들잖아 , 근데 왜몰라 ? 매일같이 내가 좋아하는얘가 자기 짝사랑도 와달라고하는게 얼마나 지옥같은지 몰라 ? "


여주하
- " 무슨 .. "

이렇게 알리고 싶지는 않았는데


김태형
- " 끊을께 "

작가시점


여주하
" ㄱ..김태형 !! "

끊긴 전화를 보면 주하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못했다


여주하
" 김 .. 태형아 .. "

태형은 끊은 전화를 부여잡고 울먹해지기시작했다


김태형
" 하아 ... "


김태형
" 이게 .. "



김태형
" 아니였는데 .. "

고민하던 태형은 여주에게 문자를 보냈다


김태형
ㅇ


김태형
여


김태형
옂


김태형
여주


김태형
여중


김태형
여주야

바로답장이왔다


민여주
네??


김태형
ㅎ


김태형
헤


김태형
헹


김태형
헤어


김태형
헤엊


김태형
헤어지


김태형
헤어짖


김태형
헤어지자

답장을 보내자 바로 읽은 표시가 떴다

2분간에 텀끝에 여주가 전화했다


민여주
- " 헤어지자뇨 ? "


김태형
- " 미안 너 안좋아해 , 도저히 안좋아하는얘랑 사귀기싫더라 "


민여주
- " 그게 무슨 .. "


김태형
- " 자꾸 마음가지고놀아서 미안해 "


김태형
- " 나 좋아하는 사람따로있어 미안 "

태형은 결국 하고싶은 말만하고 끊어버렸다

여주가 어떻게 받아드릴지 얼마나 힘들지 알지만 그래도 그거보다 10배는 심란한 본인이 먼저였다

계속 전화가 울려고 발신자란에 ' 여주♡ ' 라고 쓰여있었다


김태형
" 이렇게 보니까 헤어진게 슬퍼서 우는거 같잖아 "

급하게 여주의 이름을 민여주 라고 저장하고는 전화를 꺼버리고 잠에들었다

태형에게는 어쩌면 누구보다 심란하고 괴로운 하루였다

다음날

여주가 정국을 끌고 옥상으로 올라왔다

정국은 아무곳도 모르는지 그저 여주를 귀여워할뿐이였다


민여주
" 오빠 "


전정국
" 응 ? 왜 ? "


민여주
" 그만하세요 "


전정국
" 어 ? "

밑도끝도없이 그만하라는말에 정국은 잠시 당황했다


민여주
" 나 태형오빠 너무너무 좋아하구요 , 오빠 안좋아해요 "


민여주
" 그러니까 그만하세요 오빠 지긋지긋해요 "


전정국
" 나 지금 차인거지 ? "


민여주
" 네 "


민여주
" 안녕히계세요 "

여주는 급히 옥상에서 내려갔고 옥상에는 정국밖에 남아있지않았다

아

한명 더있었다

김태형

태형은 지금 자기가 뭘해여할지안는듯이 주하에게 옥상으로 오라는 문자를 남긴후 혼자 남아 시간이 멈춘듯 서있는 정국을 바라보았다


여주하
" .. "


김태형
" 저기 전정국 보이지 ? 달래줘 "

태형은 그말만하고는 사라졌다

주하눈에는 여전히 정국만 보였다


여주하
" ㅈ.. 전정ㄱ - "


여주하
" 울어 ? "



전정국
" 말걸ㅈ - "

주하는 바로 정국을 안고 등을 토닥토닥 다독여 주었다

태형이 했던것처럼



전정국
" .. "


여주하
" 괜찮아 "

그렇게 정국은 여주의 어깨에 기대고 하염없이 울었다


전정국
" 미안해 "


여주하
" 울지마 "

미안하다는 정국에게 다시 한번 서로사랑할수있기를 소망하며 주하는 정국에게 어깨를 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