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되는 과정_

𝕖𝕡𝕚𝕤𝕠𝕕𝕖《민윤기와 여주하》

과거이야기

주하시점

민윤기는 전정국이전에 나와 혼담이 오가던 그런사이였다

나는 마음이없었고 민윤기도 관심이있지는않았다

그런데

당시 나는 중3 민윤기는 고1이였고

그곳은 13층에 위치했던 민씨회사의 카페테리아였다

그날은 단둘만을 위해 모두의 출입을 막은

나와 민윤기 둘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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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나는 오빠 안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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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나도 "

고백은 한적도없는데 차인 기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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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ㄴ..난 좋아하는사람도있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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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그래 ~ 나도 니같은 꼬맹이한테는 관심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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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 "

아무리 말을 뱉고 붙여도 전부 튕겨 분위기를 싸아하게만드는 그의 쓸모없는 능력이 신기할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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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근데 왜 왔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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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너가 올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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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나 싫다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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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내가 언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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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나도라면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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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안좋아한다며 , 너나 싫어하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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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아 ..니 그게아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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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나한테 관심없니 뭐니해도 부모님한테 떠밀려온 남의 회사에 아무도없으면 울까봐 왔어 "

그는 착한사람이였고

무관심하게 생각없이 뱉는 말한마디 , 배려하나가 사람 마음을 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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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나 꼬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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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뭐래 크다만게 "

그후에도 많은 말이 오갔고

많이 친해진듯 서로 대화를 이어갔다

09:2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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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시간늦었는데 안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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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네 아직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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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가 , 귀찮게 하지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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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에이 오빠도 안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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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너가 가야 나도 갈수있으니까 그렇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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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봐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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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널 보내야 내가 우리 부모두분께 안까여 빨리가 , 진심으로 하는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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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싫은데요 ~ "

나는 그와 장난친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정말 진심으로 귀찮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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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그럼 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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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ㄱ.. 같이 ! "

나는 전혀 가식없는 대화에 흥미를 느꼈는지 나서는 그를 붙잡았고

화가난 민윤기는 나를 쎄게 밀쳤다

한살차이였지만 체구차이인지 몸집차이인지

꽤 멀리 밀쳐졌다

그대로 떨어졌고

아쉽게도 도와줄사람은 한사람도없었다

유일하게 있던 사람은 날밀추고 그대로 빠르게 나가 내가 어떻게됐는지

전혀몰랐다고한다

그대로 떨어지는동안 온몸에 세포가

피가

얼굴로 솟구치는거같았다

그시간이 너무너무 길게느껴졌고

모두가 날 바라보는것처럼느껴졌다

한마디로 수치스러웠다

쾅 - !

큰 폭음이들렸고

순간 띵한거말고는 기억이없었다

일어나자마자 보인건 민윤기였다

민윤기는 마른세수를 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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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니가 떨어진줄은 몰랐어 , 힘조절을 했어야했는데 미안해 "

목소리에서의 떨림이 정말 놀란듯했다

상관없었다

실수할수있다고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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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나 목말라요 물좀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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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아 그래 , 잠시만 "

이런식으로 일주일 조금안되게 그를 괴롭혔다

삼일차까지는 그도 최선을다해나를 간호했지만 점점 귀찮아했고 결국엔

물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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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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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빨리 마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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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물 ..? "

첫날 내가 가장 먼저시켰던 행동이였기에 의심없이

풉 하고 웃으며 시원하게 원샷했다

그리고 한 2분 있었나 ?

눈앞이 뿌옇게변하고 머리속이 새하얘졌고 다시 기억이 끊겼다

나중에 들은건 민윤기가 내약중 수면제효과있는약을 무슨 과일과 함께 먹였다고한다

면역력이 약한편은아닌데 그 과일을 먹고 수면효과가 배가됐다니 뭐니

기억은 나지않지만 그때이후

민윤기를 향한 존중과 배려는 조금도 남김없이 수면속에 버리고왔다

민윤기를 미워한적은 없다 혐오한적도없고

단지 그가 나를 어떻게 대했냐에따라 ,

그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에따라

그를따라 나도 그행동이 알맞게 행동을 해보였을뿐이다

나는 민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