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되는 과정_
외전《전정국♥여주하》feat.수족관데이트


작가시점

주하가 정국과 전화하며 불만을 토로한다


여주하
" 아니 도착했다며 "


전정국
- " 금방가 "


여주하
" 하아.. 진짜 "

그때 뒤에서 누군가 주하의 머리에 손을 얹는다


여주하
" 깜짝아 "


전정국
" 하아... 하아.... 미안 "

정국이 선선한 날씨에도 땀을 뻘뻘흘리며 눈도 못마주치고 사과한다

그런 정국이 귀엽다는듯이 주하가 한번 씨익웃고는

자신의 머리에 엊은 정국의손을 꼬옥잡는다


여주하
" 가자 "


전정국
" 그래 "





여주하
" 진짜 안어울린다 수족관이라니 "


전정국
" 뭘 저거봐 니모도있고 저기 애기들 많아 "


여주하
" 내가 이런거 좋아할스타일이야? "


전정국
" 와 저것도봐 "

정국은 불평불만인 주하의 손을 꼭쥐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분위기가 좋아질쯤이면 여기저기에거 어린아이들이 튀어나와

소리를 지르고

어떤아이는 손잡고있는 두사람을 보면 얼래리꼴래리를 시전하기도했다

또 정국은 물고기만보면 신나서 그것을 따라갔다


여주하
" 하아.. 야 전정국 "


여주하
" 그렇게 물고기가 좋으면 걔나 따라다니면서 데이트해 , 나는 지친다 먼저갈게 "


전정국
" .. "

정국은 돌아서는 여주를 끌어안고는 급하게 수족관은 나왔다


전정국
" 별로였어 ? "


여주하
" 어 "


전정국
" 아 .. 그랬구나 "


여주하
" 하아 그냥 오늘은 이만 가자 "


전정국
" 아니야 다른거라도하자 - 영화볼까 ? "


여주하
" 아니 기분 잡쳐서 그냥 집에가서 쉬고싶어 "

틱틱대는 주하를 보며 정국은 갑작스럽게 그녀의 귓가에

" 사랑해 " 라고속삭인다


여주하
" ㅇ..ㅓ? "

역시 통한다


전정국
" 내가 미안해 다른거라도하자 뭐하고싶어 ? "

주하는 본인을 최우선으로 존중해주는 정국에 마음이 풀렸는지 표정이 나아졌다

그리고 든생각은 아까 물고기를 보고 신나하던 정국이다


여주하
" 다시 .. 수족관 ....ㄱ..가 "


전정국
" 그럴까 ? "


여주하
" ... "

어른스러운 정국의 태도에 약간 부끄러워진 주하가 고개만 끄덕인다

이번엔 주하도 여기저기 구경하기시작한다

그러가 어둡고 어지럽기만했던

수족관이 파란배경에 다양한색을 칠한 마치 색이 살아 움직이는듯이 보인다


여주하
" 이쁘네 "


전정국
" 그러게 진짜 너무 이쁘다 "


여주하
" 어어 "

여주의 밝아진 눈동자에 파란수족관이 비치자 정말 예쁜 말그대로 그림같은 장면이 펼쳐졌다

정국은 한참을 뚫어져라보다가 손을 잡고 구석으로 갔다


여주하
" ?? "


전정국
" 사랑해 "

정국은 사람많은 수족관에 몰래숨어 주하에 입에 살짝 뽀뽀를 해주었다


여주하
" 뭐야.. "

주하도 기분좋은지 굳이 안올려도되는 까치발까지 올리는 귀여움을 보이며 정국에게 다시 뽀뽀를 한다


전정국
" 참 생각하면 김태형대단하네 "


여주하
" 응 ? "


전정국
" 이렇게 가까이서보면 정말 입술밖에 안보여 "


여주하
" ㅁ..뭔 , 야 ! - "

북적이는 주변이 흐려지고 주하는 정국을 받아드린다

그대로 정말 입맞춰 주하를 배려하면 정국은 살살 주하레게 다가간다

이렇게 행복하기를

tmi_ 여주키 170 정국키 178

그렇게 많이 차이나는편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