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되는 과정_
𝕖𝕡𝕚𝕤𝕠𝕕𝕖《여왕님께서》


작가시점


여주하
" 잘알아들었지 ? "


민윤기
" 후 "

그들의 과거사는 안그래도 싸아한 분위기를 더욱 차갑게 식혔다


여주하
" 푸흡 아하하하하하 "


여주하
" 다들 너무들 진지하네 "


여주하
" 겨우 사람하나 죽을 뻔한 얘기정도로 ~ "

주하는 웃음에 취한듯 비틀비틀거리며 여주에게다가가 그녀의 어깨를 잡고말했다


여주하
" 너가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너희오빠 무서운놈이야 "


민윤기
" 야 그만해 "


여주하
" 뭘 그만해 병신아 ~ "


민윤기
" ㄴ..너 "

주하는 점점 도를 넘어갔고 그누구도 말려들지않았다

주하가

왜그러는지 알기에


김태형
" 하아 "

태형은 큰손으로 마른세수를 하며 한숨을 쉬었고


전정국
" ... "

정국는 눈치보듯 눈동자를 이리저리돌리며 분위기를 살폈다

여주는 아무것도 모르고 새근새근 잠들어있고 아무도 여주에게 말걸 용기를 내지못했다


정호석
" 여주하 일단 감정을 좀 추스리고 , "


여주하
" 왜 ~ "


여주하
" 아직 할말도 많고 여주한테 해줘야할말도 많은데 ? "


정호석
" 그니까 얘가 얼마나 놀라겠어 "


여주하
" 아 - 맞다 오빠 얘 좋아하지 ? "


여주하
" 아 진짜 가관이네 "


전정국
" 여주하 잠깐 옥상이라도 가서 바람좀 쇄자 "


전정국
" 나랑 갔다오자 "

정국은 점점 폭주하는 주하를 말리려 주하의 손을 잡으려들자 주하가 웃으며 정국을 가볍게 밀치고는 태형에게 다가갔다


여주하
" 됐어 , 김태형 가자 "


김태형
" 그래 "


민윤기
" 야 "


여주하
" 뭐 할말 더있어 ? "


민윤기
" 조심해 - 김태형은 안밀지 어떻게알아? "


여주하
" 안밀꺼니까 관심꺼 "

주하가 윤기의 말을 가소롭다는듯이 받아 치고는 보란듯이 태형의 손을 잡고 가버렸다

쾅 -

문이 닫히자 혜성이 여주를 보며 말했다


정혜성
" 악의 근원이네 "

옥상에 올라가서도 몇분간 주하가 말이없자 태형이 뒤에서 감싸며 말했다


김태형
" 왜그래 "


여주하
" ... "


김태형
" 왜 그러냐니ㄲ - "

아무말 없는 주하에 다시한번 질문하던 태형의 입을 손바닥으로 막으며 주하는 눈물을 보였다


여주하
" 태형아 .. "


김태형
" .. "

태형은 자신의 입을 막은 주하의 손에 가볍게 뽀뽀를 하며 말했다


김태형
" 여왕님께서 또 뭐가 그리 속상하셨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