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는 이유
2ㅡ6


양호실

민현과 단둘이 남자 조용해진 공간

연고를다 발라내고는 반찬고를 붙여주는 민현


황민현(양호쌤)
박지훈 맞지?

민현이 자신의 이름을불러내자 고개를 끄덕였다.


황민현(양호쌤)
손을 내밀면 생각보다 잡아줄사람 많아


황민현(양호쌤)
너 나이답게 어린애답게 살아 그런표정으로 살지말고..

괸히 울컥한마음에 고개를숙여냈다.

눈물이 차오를듯한 마음을 간신히 참아내며 한숨을뱉어내다 입을열었다.


박지훈
...세상이 제편이 아닌걸요..

그렇게 쓴표정에 민현이 지훈의 어깨를잡아냈다.


황민현(양호쌤)
어떤상황인지 잘몰라도 나는 니편해줄께 세상보다..더 든든 할지도 모르잖아?

민현의 보기좋은 웃음에 피식 웃음이 새어나왔다.


박지훈
네 선생님...

지훈이 대답에 민현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늘어놓기 시작했고

종소리가 치자 민현이 지훈을잡아냈다.


박지훈
...저수업..


황민현(양호쌤)
보건증 써줄께 여기있어 나심심해

베시시 웃어내는 민현을보며 난감했지만 교실보단 이곳이 편해 고민하다 고개를 끄덕여냈다.

그리곤 문이 열리더니 다니엘이 들어왔다


다니엘
아.. 학생있었네?

지훈을보다 고개를갸웃댄 다니엘


다니엘
이 학생 이구나?

어디서 벌써 자신의 이야기를 들은것지 .

내옆으로와 앉은 다니엘이 입을열어냈다.


다니엘
자...어느정도는 듣고왔어 . 자세히 이야기해줄수있어? 선생님이 도와줄수 있는건 최선을 다할께

고민에 차있었다 내가 이야기해봤자 얼마나 도움을 줄수있겠냔 말이다.

그러다 민현과 눈이 마주쳤다.

자신의 이야기를 늘어놓던 민현이 생각나 조금 은.. 털어둘수있는곳이 있음좋겠단 생각에 입을열기 시작했다.

박지훈

어릴때부터 가난했다.

뭐하나 갖고싶단생각해본적없이 살아왔다

그러쑤없게 사는 삶이었기에 지긋지긋하다며 집나간 엄마 매일 죽어라 일하며 사는 아빠덕어 혼자일때가 많았다.

중학생때 시작한 복싱 선수생활을 하면 돈을쫌벌수있지 않을까 했지만

고2가 되던 해

아빠가쓰러져 병원신세를 지게되었다.

그렇게 온몸에 병이 가득하다는 의사말에 눈물만 떨궈냈다.

그렇게 일해 이집이 뭐하나 나아지기는 할까.

변함없이 이작은 방한칸이 우리집인걸..

아빠의 병간호는 꾀 힘들었다.

그렇게 손쓸수없다는 의사말에 어떻게해야하나 매일 고민하다 치료비는 커녕 입원비도 없어 병원에서 쫒겨나듯 퇴원했다.

그렇게 집에 아빠를 모시고 있고 그나마 국가지원금을 받는대로 아빠 약을사는데 쓰고있다.

그렇게 주위 깡패들 과 연관있는 애들이 손을뻗기 시작했다.

나를 영입하려는듯 매일 찾아오더니 이제는 괴롭히기 시작했다.

한번이라도 싸움붙여내 자신의쪽으로 끌어 가려는 듯 했고

매일같이 그저 묵묵히 그괴롭힘을 버텨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