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황녀 (연재중단)
빨간 황녀 3🩸

라임딸기시럽
2021.06.12조회수 54


민 윤
알겠습니다


이 율
아


이 율
그리고


이 율
우민이 좀 불러줘


민 윤
알겠습니다

저벅-

저벅_

그의 발걸음 소리는 점점 멀어져만 갔다


이 율
준!! 김 준!


김 준
부르셨습니까


이 율
들어와


김 준
네-

끼익-

준이라는 그는

조심히 문을 열고 들어갔다

눈을 감은 채


이 율
눈 떠


김 준
네

그가 눈을 뜨자마자 보인 것은

피가 섞인 물

그리고

그녀를 심하게 감싼 피가

보였다


김 준
황녀님! 괜찮으신겁니까?!


이 율
응


이 율
주머니에 단검이 있는 줄 모르고


이 율
목욕했더니


이 율
좀 깊게 찔렸네


김 준
우민이는 부르셨습니까?


이 율
응


박우민
황녀님


박우민
저 왔습니다


이 율
으,응

그녀는 더 고통스러웠는지

인상을 찡그린 채 미세하게 떨었다


이 율
들어,.. 와

끼익-


박우민
뭐야?!


이 율
으윽..


민 윤
박우민


민 윤
너 입 조심해


이 율
괜,괜찮아


이 율
우리밖에.. 윽... 없으니깐

우민이는 익숙한 듯

신중하면서도 빠르게 치료했다


이 율
준...


김 준
왜?


이 율
나.. 너무


이 율
힘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