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없는 선도부 후배가 저만 잡아요!
2-7



김태형 21
여주 어제 잘 놀았어?

이여주 20
응 재밋었어요


김태형 21
다행이네


김태형 21
오늘은 내가 회의가 있어서 늦게 마치는데, 혼자갈수있지?

이여주 20
네 마치면 연락해요


김태형 21
알겠어

--

퇴근시간


김유은 21
여주씨!

이여주 20
네?


김유은 21
오늘 집에 혼자가죠?

이여주 20
네네


김유은 21
저랑 같이갈래요?

이여주 20
아 그럴까요?


김유은 21
집이 어디에요?

이여주 20
숫자 아파트요


김유은 21
아 저두요

이여주 20
진짜요?


김유은 21
네 저는 107동이에요

이여주 20
몇층?


김유은 21
10층이요

이여주 20
저 그동 3층


김유은 21
가깝네요 다음에 괜찮다면 같이 출근 할래요?

이여주 20
그래요!

이여주 20
전 이제 갈께요


김유은 21
내일 봐요

이여주 20
네~

이여주 20
흐아-

카톡-

이여주 20
누구지?


김태형 21
[집 갔어? 오후 9시 37분]

이여주 20
[방금 들어왔어요 오후 9시 38분]


김태형 21
[다행이네 쉬어♡ 오후 9시 40분]

이여주 20
오빠는 하트를 쓰는데.. 나는 한번도 쓴적이 없네

이여주 20
밥이나 먹을까-

냉장고를 열어보니 먹을게 없다

이여주 20
라면..라..?없잖아

이여주 20
에휴 사러가야지

이여주 20
으- 춥다

라면을 사고 나와 집으로 가려는데

?
어? 여주씨~

이여주 20
?..누구?


여운희 23
나에요 운희~

이여주 20
아.. 집이 근처신가봐요?


여운희 23
에? 이런 좁은 동네에 제가 어떻게 살아요~

좁냐? 니 눈이 얼마나 작으면 이것도 좁아보이니

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난 착하니까

이여주 20
아..그럼 이쪽에는 무슨일로?


여운희 23
여주씨 볼려구요~

이여주 20
제가 이쪽에 사는지 어떻게 하셨어요?


여운희 23
그거야 쉽게 알죠

이여주 20
..용건은요?


여운희 23
잠깐, 이리로 올래요? 빨리 끝나요

이여주 20
네

운희씨는 나를 골목에 세워둔 차쪽으로 다가갔다


여운희 23
잠시만 타 볼래요?

이여주 20
..?

갑자기 타라길래 아무생각 없이 차에 올랐다

차에 타고 무언가 입에 닿이면서 정신을 잃었고

정신을 잃기전 눈 앞에 보인건



재밌다는듯 쳐다보며 차문을 닫아버린 운희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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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ㅁㅠ 진짜 감사합니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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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신분 5000명 넘으시구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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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구독해주신 분들 40분 넘으시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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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따요 감사ㅜ진짜 간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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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명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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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 가즈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