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회장이 내 팬픽을 본다?!
시즌 2_1화(꿈 속의 남자_)



전정국
흑....흐어...

정국은 힘겨운 듯 숨을 가쁘게 쉬며 식은 땀을 흘리고 있었다.

김여주
오빠?

여주는 그런 정국을 보며 놀란 듯 했다.

김여주
땀이....하... 왜 이래? 악몽이라도 꾼거야?


전정국
...아니야

김여주
왜 그래...? 걱정돼서 그러는 거 알잖아요...

정국은 고개를 들더니 슬픈 눈으로 여주를 바라보았다.


전정국
여주야...

김여주
어?


전정국
...내가..

ㄸ...ㄸ...ㄸ...

그때, 하필 여주의 휴대폰에서 진동이 울렸다. 전화가 온 것 같았다.

김여주
오빠...잠시만..

김여주
여보세요?


임나연
....여...주야..

나연에게서 온 전화였다.

나연은 떨리는 목소리로 침착하게 말을 이어갔다.


임나연
순...영이...

김여주
순영이가 왜?


임나연
순영이가....

죽었...대

휴대폰을 들고 있던 여주의 팔의 힘이 빠진건지 툭- 하고 팔을 내리더니...고개를 푹- 숙이고는 금방이라도 굵은 눈물이 떨어질 것만 같았다.


전정국
여주야!

정국은 놀라더니 무슨 일이지 물었다. 여주는 천천히 정국의 쪽으로 고개를 돌리더니 대답..대신 자신의 휴대폰을 넘겼다.


전정국
...여..보세요?


임나연
오빠...여주는..요?


전정국
...충격을 좀 심하게 받은 것 같네... 무슨 일이길래...


임나연
...순영이가...죽었대요..


전정국
ㅁ,ㅁ..뭐?

정국은 놀라더니 말을 더듬었다.


임나연
사실...저번주에 해외간다고 엄청 좋아라 했거든요.... 순영이가...이렇게 올 줄 누가 알았겠어요...

같은 시각_ 최면실

또각_ 또각_


정은비
...꼭 이렇게..까지.. 해서... 김여주를 가져야겠어?

그는 일어나서 은비의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 주더니 느끼한 눈빛으로 은비를 쳐다보았다.

???
은비야... 난...단지 여주만을 원하는 게 아니야. 내가 죽기 전에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거든.


정은비
..누군데?

???
그럼....협조해. 내 일에.

그는 갑자기 정색을 하며 은비의 눈을 뚫어지게 보았다.


정은비
"...소름...끼쳐.."

???
하기 싫음...뭐...어쩔 수 없지ㅎ 근데... 남의 꿈속에 들어가는 것도 이상하지ㅎ


정은비
그건...당신이 해달라고 해서!

???
어쨌든...ㅎ

은비는 못마땅 했지만 어쩔 수 없다는 듯 협조를 결정했다.


정은비
...할게...그대신... 김여주..말고, 또 누굴 만나고 싶은지 알려줘. 그래야 내가 당신한테 협조...할거니까

???
@@@


정은비
....뜬금없이... 그 사람은 왜?

???
...그 분이... 유명한 '아네모네의 악마'거든.


정은비
....'아네모네의 악마'... 설마... 5년전...

???
맞아ㅎ 5년전에 10명을 죽이고도... 아직까지도 안 잡힌 미제 살인사건의 주범이시거든.


정은비
그럼...신고를!

???
너...가끔씩 내가 진짜 누군지를 잊는 것 같은데...ㅎ


정은비
....널 인간이라고 하기엔 이해하기 쉽지 않거든.

???
그럴 수 있지ㅎ


정은비
...

???
난 그 분이 살인을 계속 저질러 주셨으면 좋겠어.


정은비
....왜

은비는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인상을 쓰며 그를 째려보았다.

???
흔적이 없잖아. 피해자의 피를 본 적도 없고. 그리고... 아네모네... 너무 아름답지 않니?


정은비
....

???
아, 너는 죽일 생각 없으니까....걱정은 미뤄둬.


정은비
하....근데 어제 납치..했다는 사람은 누구야?

???
권순영

은비는 당혹감에 뒷걸을을 쳤다.

???
...뭘 그리 놀래ㅎ 너랑 나는 이제부터 한 배를 탄거라는 것만 알아둬. 다음에 또 올게ㅎ

그는 싱긋- 웃고는 최면실을 나갔다.

은비는 그가 나가자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주저앉고 말았다.


정은비
하.... 정신나간 새끼...

은비는 금방 정신을 차리고는 소파에 앉아서 가만히 생각하고 있었다.

똑똑-


정은비
...들어오세요


하성연
선생님


정은비
아..네


하성연
어머... 괜찮으세요? 안색이...어두우시네요...

은비는 성연의 눈을 피했다.


정은비
근데...갑자기 무슨 일로?


하성연
아ㅎ 여기...

성연은 쪽지를 건네며 얘기했다.


하성연
이거 아까 선생님 찾아 오신 남성분께서 전해달라고 부탁하셨어요ㅎ


정은비
아...고마워요ㅎ


하성연
아닙니다ㅎ 그럼 일 보세요ㅎ... 전...이만..

쪽지에는 'Park'라는 스펠링과 작게 한글로 '다음 타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이 쓰여 있었다.

ㄸ...ㄸ...ㄸ...


하성연
여보세요?

???
반응이 어때?


하성연
예상대로...진행되고 있어ㅎ

???
우리 은비는 날 도왔으니까... 좀 늦게 알아도 되겠지?


하성연
그럼ㅎ 눈치채면....피하는 거고... 못채면...

죽는 거지.


작까
열훠분! 제가!....곧...시험..기간이...다가올 걸...알기 때문에.... 흑... 열심히 연재를 해야 할 것 같아... 정말 열심히 쓰고, 최대한 빨리 내도록 하겠습니다ㅠㅠ


작까
그리고 @@@은 아마... 마지막..화? 쯤에 아실 수 있으실 것 같고... 그 전에 아실 수도 있고요!


작까
???도 마찬가지입니다!


작까
항상 제 작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작까
댓글,별점...달아주시면 더 열심히 쓸게요ㅠㅠ

손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