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의 목표는 생존입니다
07_꿈


저녁식사가 끝난 후


이지은
벌떡 " 집사님 , 제가 좀 피곤해서 한숨자고 다른 집사님 뽑을게요 "

꼭 필요한 역
" 그럼 그렇게하세요 "


이지은
털석 " 개 피곤해 ... "


이지은
" 조금만 자고 일어나ㅈ ... "


이지은
" 어 ?! 요기는 원래 내방인데 ... ? "


이지은
' 맞다 ... 나 소설 속에 빙의된거지 '

???
" 참 마음에 안 들어 "


이지은
" ㄴ ... 누구야 ? "

???
" 왜 소설 내용을 바꾸고 지랄이야 ? "


이지은
" 누구냐고 !! "

???
" 악녀는 영원한 악녀야 !! 절대 여주가 될 수 없다고 !! "


이지은
" 누구냐고 !! "


이지은
" 누군데 ... 나한테 그런 말을 ... "

???
" 진짜 마음에 안 들어 "


이지은
" ... "

???
" 누군지 궁금해 ? "


이지은
끄덕 " ... "

???
" 그 소설 ... "


이지은
" 원래 악녀 이지은이다 "


이지은
" ㅇ ... 어 ? "


이지은
빙의된 지은이의 턱을 만지며 " 마음에 안 들어 ... "


이지은
" 니가 뭔데 ... 걔들하고 친하게 지내지 ? "


이지은
" 돈보고 다가왔나 ? ㅋ "


이지은
발끈 " 말조심해 "


이지은
" 어쭈 , 가짜주제에 ㅋ "


이지은
" ... "


이지은
" 좋냐 ? "


이지은
" 내 이미지까지 바꿔가면서 사니깐 좋냐고 "


이지은
" 푸흣 , 그거 알아 ? "


이지은
" ㅁ ... 뭔데 ... ? "


이지은
" 운명을 바꾼다고 해도 ... "


이지은
빙의된 지은이의 귀에 대고 " 악녀의 인생은 배드엔딩이야 "


이지은
싱긋 " 영 . 원 . 히 "


이지은
" 걔들이 언제 너를 배신할지몰라 "


이지은
" 그러다가 인생 나락 가는거 한 순간이다 "


이지은
" 잘 생각해 "


이지은
" 악녀의 인생에선 해피엔딩이란 없으니깐 "


이지은
피식 " 너도 참 불쌍해 "


이지은
" 뭐 ? "


이지은
" 넌 아무것도 모르잖아 "


이지은
" 그들이 나에게 진심인지 아닌지 "


이지은
" 그럼 넌 알 수 있어 ? "


이지은
" ... "


이지은
" 봐ㅋ 못하잖아 "


이지은
" 너가 아무리 엔딩을 바꿀려고해도 "


이지은
" 못 바꾼다고 "


이지은
" 그러니깐 그들한테 떨어져 "


이지은
' 믿을까 ... ? '


이지은
' 아직 확신이 없어 ... '


이지은
" 어머 ~ 확신도 없으면서 그러는거야 ? "


이지은
" 한심해 "


이지은
" 두고봐 "


이지은
" 난 꼭 악녀의 해피엔딩을 만들거야 "

???
" 야 ! 일어나 !! "


이지은
" 난 갈거야 "


이지은
싱긋 " 내 친구들 곁으로 "


최승철
" 진짜 오래자네 ㅋㅋㅋㅋ "


이지은
" 완전 잘잤다 ㅋㅋㅋ "


이지은
" 나 잠꼬대 한거 없지 ? "


이지은
' 아직은 내가 빙의자라는걸 알면 안돼 ... '


최승철
" 잠꼬대도 안 하고 개 잘자던데 ㅋㅋㅋ "


최승철
" 2시간 자는 동안 지효랑 권순영이 놀아달고 찡찡거리더라 "


최승철
" 거실로 나와 "


최승철
싱긋 " 놀자 "


이지은
" 세수하고 갈게 , 먼저 나가있어 "


최승철
" 그래 " 나감

일어난 후 침대를 보며


이지은
" 난 꼭 바꿀거야 "


이지은
" 여주의 해피엔딩 , 남주의 해피엔딩이 아닌 ... "


이지은
" 악녀의 해피엔딩으로 "


이지은
" 원작의 지은아 , 지켜봐줘 "


이지은
싱긋 " 꼭 해피엔딩을 만들고 갈게 "

???
" 야 !! 빨리 나와 " 권순영 목소리로 추정


이지은
" 알았어 , 곧 나가 !! "


이지은
" 고맙다 "


이지은
" 꼭 해피엔딩으로 만들어줘 "


이지은
" 내가 못 만든 해피엔딩 ... "


이지은
싱긋 " 힘내 ... 많이 응원할게 그리고 ... "


이지은
"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