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2-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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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6조회수 256

한숨 자고 일어난 대휘는 놀랐다.

여주가 일어나기를 기다리며 잠들었는데,

자신이 깨기를 기다리며 바라보고 있는 여주가 눈앞에 있었다.


이대휘
설여주....?



설여주
얘가 또 왜 이래....


이대휘
괜찮아? 어디 불편하진 않고?


설여주
모르겠는데....


이대휘
자, 설여주씨는 안정! 안정을 취하셔야 합니다. 오케이?


설여주
니가 하도 떠들어서 안정은 개뿔 더 피곤하겠네ㅋㅋ


이대휘
그런가....?


설여주
됬어, 옆에만 있어라.


설여주
마취 풀린것 같아, 잘래.


이대휘
"아파?"


설여주
"그럼 살을 찢었는데 안 아플까?"


이대휘
"네......"


설여주
잔다? 난 잘꺼라고 했어?


이대휘
알겠다고요, 진짜 시끄러우시네ㅋㅋ


설여주
치......

그렇게 여주는 편히 숙면을 취했고, 대휘는 옆에서 열심히 간호를 했다.

그리고 문을 두들이며 의사가 들어왔다.

의사
설여주씨....?


이대휘
아... 자는데...

의사
상관 없습니다ㅎㅎ

의사
그냥 잘 계시나 온거니까요.


이대휘
아...

의사
그럼 이만.

계속 병실에 있어 심심하다고 대휘를 졸라대는 여주때문에 병원 복도라도 걷기로 했다.


이대휘
밖에는 나중에 가라? 몰래 가지말고?


설여주
안간다고...!

그렇게 티격태격 복도를 걷던중 여주는 누군가를 보고 딱 멈춰섰다.


이대휘
왜..?


설여주
저기... 쟤..


설여주
걔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