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2-5화


그렇게 밤새도록 베게가 다 젖을때까지 울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난 대휘는 충격을 받았다.


이대휘
??????


이대휘
눈이 왜 이렇게 부었어???

그렇다, 밤새도록 울어 눈이 부은것이다.

다행히 오늘은 휴일이여서 침대에 다시 누워 편안히 하루를 보내려고 했으나....

자신의 머릿속에서 여주가 맴돌았다.


이대휘
전화 할까...


머리로는 그랬지만 손은 자연스럽게 폰을 잡아 전화를 하고 있었다.

Rrrrrr...... 연결음이 들리고


설여주
[여보세요, 이대휘.


이대휘
[......어


이대휘
[지금 뭐해...


설여주
[나? 암것도 안하지.


이대휘
[그럼 조금만 기다려, 집으로 갈께.


설여주
[우리집 알아?


이대휘
[어, 알아.

간단하지만 목적은 다 말한 통화를 끝내고

대휘는 여주집으로 가기위해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려고 한다.

03:00 PM
그렇게 약 1시간의 준비를 마치고

여주의 집앞에 성큼 다가갔다.

초인종을 누르니


설여주
왔어?

여주가 환한 미소로 대휘를 반겨줬다.


이대휘
여주야, 설여주.


설여주
어?


이대휘
보고싶었어....


설여주
ㅇ...어?


이대휘
기억났어, 모든것이...



이대휘
너와의 추억도 기억나, 아주 생생하게.

여주는 애써 눈물을 참으려 하늘을 올려다 봤다.


이대휘
이리와, 한번 안아보자.


설여주
이대휘... 끄흑.... 내가... 미안해.... 흑....


이대휘
어? 뭐가 미안해.



이대휘
다시 만났잖아, 그럼 됬지.


이대휘
이렇게 다시 만났으니까, 우리 다시 만나는거다?


설여주
그래.....ㅎ


이대휘
사랑해, 언제까지나.


설여주
사랑해.... 이대휘....



윤리다사랑
ㅜㅜㅜㅜㅜ


윤리다사랑
두번째 3천...... 얼떨떨합니다....


윤리다사랑
어.... 일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