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황실의 막내공주
=͟͟͞͞➳❥ 14



윤정한
어서.. 도움을 요청해야하는데..


윤정한
몸이 안움직ㅇ..

이대로 죽는건가

안돼 그럴 수 없어


윤정한
아직 여주현이..

쑥- (누군가 칼을 뺀다)


윤정한
아악!!


최승철
약한 소리마라 (지혈 해주며)


윤정한
..최승철..?


최승철
다행히 중요 장기쪽은 빗겨서 찔렸어


최승철
대단한 검술사는 아니었나봐


윤정한
그냥 노예였어 내가 방심해서..


윤정한
근데 니가 여긴 어떻게..


최승철
아까 도서관에서 주현이가 노예들이 사는곳에 관한 책을 읽고 있길래 혹시나 해서 와봤어


최승철
너도 주현이를 따라왔던거지?


윤정한
응


최승철
그럼 지금 주현이는..


윤정한
하..빌어먹을


윤정한
노예들한테 잡혀갔어


최승철
일단 내가 주현이 구해올게


윤정한
혼자는 무리야 아직 전투노예가 30명이나 남았어


윤정한
그 구덩이 아래쪽엔 더 있을지도 모르고..


윤정한
너도 괜히 당하기라도 하면..


최승철
그럼 어서 황궁으로 돌아가서 지원군을 불러주던지


윤정한
이 몸으로 어떻게 가라고..? ㅎ


최승철
아마 곧 권순영도 올거야


최승철
걔도 도서관에서 같이 있었으니까


최승철
여주현이 걱정돼서 와보겠지


윤정한
안오면 어쩌게?


최승철
그럼 내가 주현이 구해서 나올때까지 얌전히 기다려


윤정한
..주현이 지켜


최승철
너보단 잘 지킬거 같은데?

(승철이 구덩이 속으로 사라진 후)

몇 분 지나지 않아 바로 권순영이 뒤따라 들어왔다


권순영
헉..헉.. 뭐야.. 정한이형?


윤정한
..역시 왔네?


권순영
형이 여긴 왜..


권순영
다친거야?


윤정한
보다시피..ㅎ


윤정한
주현이 지켜주다가 다친건데 좀 도와줄래?


권순영
여주현은


윤정한
최승철이 구하러 갔어


권순영
그 자식 혼자서 여주현을 구출하겠어? 나도 가야돼


윤정한
그 전에 나 좀 황궁으로 옮겨주고 하면 안될까..?ㅎ


윤정한
너 급하게 오느라 칼도 두고 온 것 같은데


권순영
!


권순영
아씨 진짜네 칼을 두고오다니 살면서 제일 바보같은 짓을..


권순영
..말 데려왔으니까 최대한 빨리 돌아가자


권순영
내 손 잡아, 도와줄게


권순영
여주현 지키다가 그랬다니까 도와주는거야


윤정한
그래 고맙네..ㅋ

ㆍㆍㆍ


여주현
아아아악!!!

노예
조용히 안해?!

철컥- (수갑을 채운다)

노예
널 사신다는 분은 이미 찾아놨고

노예
내일 팔려갈 예정이니까 마음의 준비나 하고 있어

노예
어디 도망갈 생각은 하지말고

노예
사방에 전투노예들을 깔아놨으니까


여주현
하나만 묻자..


여주현
이율이라는 자를 알아?

노예
몰라, 그게 누군데? ㅋ 사라진 니 귀족친구냐?

노예
우리가 데려간건 아니니 걱정마

노예
지금은 네 처지나 걱정하라고


여주현
(이율은 노예들의 여왕이었다고 했으니 이율이 존재했다면 이 새끼가 모를리 없어)


여주현
(이율은 진짜 존재하지 않아, 부승관 말이 맞았어..)

그럼 내가 괜히.. 괜히 여길 와서..

윤정한을 다치게 했어..

죽었을까..? 칼이 깊숙히 꽂힌 것 같았는데


여주현
안돼..


여주현
흐..흑흑..안돼..흑

철컥- (감옥 문이 닫힌다)

노예
좋은시간 보내라~

ㆍㆍㆍ

저벅- 저벅-


최승철
이 넓은 곳에서 주현이를 어떻게 찾지..?


최승철
역시 애들을 더 데려올걸 그랬ㄴ..


최승철
아니야 나 혼자로도 충분해

노예
아이고 이렇게 누추한 곳에..

노예
새로운 손님이 오셨네?

ㆍ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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