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황실의 막내공주
또 다른 이야기 18👑


(몇분 전)


부승관
방금 이율이랑 무슨 대화 하고 오는거야? (의심)


전원우
아 참


전원우
이미 은결이가 추궁하고 있긴 할텐데


전원우
혹시 모르니까 가봐라


전원우
이번 기회에 완전히 조져서


전원우
다시는 이 황궁에 발끝조차도 들어오지 못하게 만들어


전원우
빌미는 내가 다 만들어 놨으니까


부승관
무슨 소리야 그게?


전원우
니가 나 의심하고 있는거 알아


전원우
요점만 말하자면 나 쟤랑 한 패 아니야


부승관
!


부승관
알았어 고마워 형, 믿고 있었어


전원우
믿고있었던거 맞냐..ㅋㅋ

ㆍㆍㆍ

푹-


이율
!


부승관
핀 주제에 좀 아프다..? (손에서 피가 흐름)


부승관
평범한 핀은 아닌거 같고.. 애초에 무기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거지?


이율
…


부승관
괜찮아, 누나? (넘어진 은결을 일으켜주며)


고은결
혼자서도 충분히 피할 수 있었어 (승관의 손을 뿌리치며)


고은결
어서 승관이 손에 찌른 그 핀이나 빼지?


고은결
네 손에도 피가 묻고 있는데, 신경안쓰여?


고은결
손에 피묻은채로 황궁에 들어갈 셈이야?ㅋ


이율
하.. 부승관 너도 이제 난 안 중요한가봐?


부승관
날 죽이려고 했는데, 중요하겠어?


이율
너 죽이려고 한적 없어


이율
그렇다고 은결언니를 죽이려고 한 적도 없고


이율
그냥.. 핀이 불편해서 빼다가 손이 헛나간거야


부승관
그래, 그건 그랬다 치자


부승관
근데 어쩌지? 나도 이제 너의 만행을 정확히 알게 돼버렸네?


고은결
그렇게 째려봤자 소용없어


고은결
너의 만행은 폐하께 다 고할거야


고은결
저녁식사때 기대해

(다시 현재)


이율
이게 맞아?! 일이 이렇게 굴러가는게 맞는거냐고!! (손의 물기를 털며)


이율
안돼..이렇게 다시 무너질순없어..


이율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부들)(부들)


이율
생각하자..생각해내 이율!! (발을 동동 구르며)

ㆍㆍㆍ


이지훈
미안해, 너무 늦게 구하러갔지


여주현
됐어, 이렇게 모두 안전하게 돌아와서 기분은 최상이야


여주현
구하러와줘서 고마워, 모두들


윤정한
너라서 구하러간거 아니야, 그냥 일을 바로 잡으려고 한 것 뿐이니까 오해하지마


권순영
쉬어, 우린 나가볼게


권순영
저녁시간 맞춰서 내려오고


여주현
응!

벌컥- (문 열리는 소리)


여주현
누ㄱ..


이찬
누나!!!


부승관
누나아악!!!


여주현
어,어 무슨일이야..? (당황)


이찬
무슨일이냐니이.. 누나 머리 어떻게 된거 아니지..? 멀쩡한거지..? 다친데는..? (울먹)


여주현
왜그래 갑자기..낯간지럽게..ㅋㅋ


부승관
진짜..괜찮은거지..?


여주현
너..손이 왜그래?


부승관
어? 아무것도 아니야 (황급히 가리며)


부승관
아,아무튼 누나 우리가 왜 왔나면


부승관
누나 괴롭히던 이율, 드디어 추방시킬 수 있을 것 같아


부승관
이번 사건이라면 충분히 빌미로 쓸 수 있어


부승관
원우형이 도와준 덕분에 확실한 빌미가 생긴 셈이지~


여주현
뭐?


이찬
저녁식사때 폐하께 바로 고할거래


이찬
누나도 이제 편하게 살 수 있어!


여주현
ㄱ,고마워 얘들아..나 위해서 이렇게 애써줘서..(울먹)


여주현
오랜만에 사랑받는 기분이다..ㅎㅎ


이찬
누나 웃으니까 보기좋다, 우리도 가볼게


부승관
어디가지말고 누워서 쉬어, 꼭이야


여주현
알았어~ 알았어~ㅋㅋㅋ

탁- (문 닫는 소리)


이찬
그나저나 누나 웨딩드레스 입은거..완전 예쁘다


부승관
그새 누나한테 빠진거냐? 쯧쯧


이율
(기둥 뒤에 숨어있음)


이율
(주현언니 한테는 이렇게 친절하단 말이지..?)


이율
(나도 가지고싶어 왕자들의 사랑, 관심, 걱정..)


이율
(가질거야..가질거야..)


이율
!


이율
이러면 되잖아..?


이율
이러면 내가 저지른일도 덮고 추방도 면할 수 있어!!


이율
두고봐 여주현ㅋㅋ

ㆍㆍㆍ



반응보고 연재해요❤️ 응원과 댓글은 예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