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황실의 막내공주

또 다른 이야기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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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결

그래서 우리 둘을 갑자기 버려놓고 데이트하고 왔겠다 이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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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데,데이트라니! 그냥 부승관이 맛집 안다고 데려가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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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단둘이 밥먹는게 데이트지 그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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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적당히 해라 자색고구마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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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아씨 답답해 감자나 먹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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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저게 은근 꼽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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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왜에~~? 찔렸어? 감자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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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난 그럼 감자 포크로 찌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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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저,저 새끼가!!! (우당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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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결

또 저러네, 누가 말리겠냐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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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저기..아직 황좌를 차지하겠다는 마음은 안변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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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결

응, 왜? 내쪽으로 붙을 마음이 드디어 생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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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아, 그건 아직..

쾅- (문 열리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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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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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다들 모아서 얘기해줄 필요가 없게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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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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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어이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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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그만 싸우고 이리로 좀 와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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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아 얘가 먼저 시작했다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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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이 머리 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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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너가 먼저 놓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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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그럴 상황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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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뭐! 지금 이것보다 중요한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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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황제폐하께서 서거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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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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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뭐,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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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방금 뭐라고 했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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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내가 잘못..들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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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결

언젠간 날이 올줄은 알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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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결

이렇게 빨리 올 줄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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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결

그래서, 다음 황제는? 유언장에 황좌를 이을 왕자를 적어 놓으셨을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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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누나는 왜이렇게 덤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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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아바마마가 돌아가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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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역시 누나도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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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여기 사람들은 다 감정이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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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하나같이 권력에만 목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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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다음 황제는 아바마마의 유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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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문준휘가 황위를 잇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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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결

엥? 이지훈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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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결

최승철도 아니고 갑자기 웬 문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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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몰라 아바마마만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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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털석- (자리에 주저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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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안돼.. 안돼..

기억났다 지난날의 황좌싸움과 피 튀기던 날들은

모두 꿈인줄만 알았던 그 날들은

꿈이 아니었다

바다의 정령 수빈

그가 나에게 기회를 준거였어

이미 겪어본 결말을 해피엔딩으로 만들 기회를

그치만 구지 해피엔딩으로 만들어야할까..?

솔직히 무서워..

그냥 승관이랑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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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탁- (주현의 손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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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 (놀라서 순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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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네가 걱정하는일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장담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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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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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널 지켜주겠다고 그거 하난 약속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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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바보같이..

바보같이 이런 사람들을 두고 혼자 도망갈 생각을 했어

여주현 너 진짜 비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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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도리)(도리)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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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순영의 손을 잡고 자리에서 일어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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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이번엔 내가 지켜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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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모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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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비극은 한번 겪어본걸로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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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이번엔 꼭 막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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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결

무슨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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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그런게 있어, 난 가볼데가 있어서 먼저 나가볼게

철컥- (문 열리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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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누,누나! 수빈왕자한테 같이 가보기로 했잖ㅇ..

탁- (문 닫히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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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결

거긴 왜? (째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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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아씨 몰라 있어

터벅- 터벅-

지금 새로운 황제가 정해진 이 상황에서

비극을 다시 일으킬 가장 유력한 후보는

다름아닌

철컥- (문 열리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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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우리 막내공주님이 노크도 없이 무슨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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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그러고보니 내 방에 찾아온 것 도 처음인 것 같네

제일 상냥해보이지만

내면에 다 꼭 꼭 감추고 있어 속내를 알 수 없는 이 왕자

아마 이 황궁에서 제일 무섭고 강한 상대일지도 모른다

화가나도 겉으로 다 드러나는 권순영 같은 사람과는 달리

뒤에서 치고 들어오는 치밀하고 계획적인

전형적인 양아치 유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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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왜 가만히 서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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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현

(겉으론 웃고있지만 지금 엄청 화가 나있어)

난 이 왕자를 지금 처음 본 게 아니거든

비극을 한번 겪어 봤으니

심리정도는 파악할 수 있어

저번의 기억을 되살려 보자면

이지훈과 권순영은 나에게 빠졌었지

물론 나도 좋아했지만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이젠 모두를 살려야만해

권순영과 이지훈은 나에게 빠지고 나서

황좌고 뭐고 그냥 나와 자신이 행복하길 바랐어

내가 일순위 였던거야

지금 황좌를 제일 노리고 있는건

윤정한

저 왕자에게서 일순위를 황좌가 아닌 나로 바꿔야만해

나에게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난 이제부터

저 왕자를 꼬신다

이번엔 최승철 윤정한이야

ㆍㆍㆍ

뭔가 이제서야 프롤이 끝난느낌적인 느낌?ㅎㅎ 새로운 삼각관계가 시작되겠군뇨 너무 늦게 돌아와서 죄송합니다 너무 현생이 바쁘네요 ㅜ 🥺

주현이와 정한이와 승철이의 이야기로 돌아가는건 시즌2 로 본격적으로 시작할게요💓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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