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인격 막내
04

BunnyGang
2019.08.16조회수 94


김석진
그치..정국이 힘 세지..


김태형
저 그 때 한대 맞았다가 뼈 아작나는 줄 알았다니까요


여주
ㄱ..그정도에요?


김남준
응. 근데 살짝은 봐주지 않을까


여주
듣던 중 다행인 소리네요


김석진
그럼 1번이랑 2번부터 하자!


김남준
2번 저요


김석진
1번 누구야


전정국
...


민윤기
...


여주
...


김태형
...


정호석
...


박지민
...


김석진
1번 누구냐니까악?!


김남준
형이요


김석진
아..

드디어 시작된 게임


여주
하나


여주
둘


여주
셋!

탁

...1초만에 끝나버린 경기다.

승자는 김남준.

별명 파괴의 신

김석진은 결과를 대충 예상했는지 가만히 멍하게 있었다.

그러곤 김태형한테 가서 징징댔지


김태형
그럼 바로 다음 경기 갈까요?


김석진
..개새끼.


김태형
정국이랑 여주가 붙는 순서는 마지막으로 보내고 5, 6번 먼저할까요?


김태형
저랑 윤기형이네요


김태형
형은 키도 작고 다 작으니까 더 큰 제가 이겨드릴게요^^

하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이는 김태형이다.

그렇게 선전포고를 뱉어놓고 져 윤기에게 존나게 쳐맞았다는 얘기가 들려온다고...

다음 차례인 호석과 지민의 경기에서는 호석이 이겼지.

그리고.

이제는

결망의 여주와 정국의 차례였다.

둘

셋!

-

--

힘이 센 정국을 상대로 여주는 꽤 버티는 중이었다.

강력반 최고령자 김석진은 먹던 물까지 흘릴 정도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탁-!

드디어 어느 누군가의 손이 넘어갔다.